스타벅스 파워 여전할까?

Q. 상반기 주요 음료리테일 결제금액 추정치

▷2018년 상반기
스타벅스 7180억 원
투썸플레이스 2342억 원
이디야커피 2084억 원
할리스커피 1001억 원
커피빈 796억 원

▷2019년 상반기
스타벅스 9267억 원
투썸플레이스 2775억 원
이디야커피 2644억 원
할리스커피 1119억 원
커피빈 946억 원

※결제금액: 카드결제+계좌이체+휴대폰 결제

2019년 상반기 스타벅스의 결제금액은 2018년 상반기 대비 29% 성장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상반기 음료 업종 중 ▲ 총 결제금액(1회당 1만 2511원) ▲ 총 결제횟수(월 1.8회) ▲ 총 결제자 수(월 680만 명) 으로 국내 커피 브랜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스타벅스 성별 연령별 결제금액 비중은 2030세대(62%)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앞서 스타벅스는 2010년대, 신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우후죽순 출시되며 이익률이 하락하는 추세였다.

2008년, 5년 연속 영업이익률 10% 기록, 영업이익률 줄줄이 하락
→2009년 8.3%→2011년 7.5%,
→2012년 6.3%→2015년 6.1%

하지만 2016년, '사이렌 오더'로 인해 스타벅스의 수익성은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가 고객 만족도와 회전률을 모두 상승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자료=와이즈앱의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