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7조 2147억원…'역대 최다'
새벽배송과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확산에 힘입어 지난 7월 국내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7조 2147억원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포인트 상승한 64.5%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월 4일 발표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7조 2147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 모바일의 비중이 높은 상품군은 음식서비스(93.7%)· e쿠폰서비스(88.5%)·가방(76.4%) 등 이었다.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 1822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 전체 소매판매액(38조 3954억 원) 중 온라인 비중은 21.4%였다. 이는 7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거래액이다.
당진시, 1인 가구 직장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당진시보건소는 평소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1인 가구 직장인을 위해 당진시에 소재한 중외제약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충남 서북권에 위치한 시는 대규모 산업단지 발달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1인 가구 비율이 30.2%를 기록, 전국 평균인 27.9%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1인 가구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 8월 28일 중외제약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 근력검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건강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진행하는 혈관건강클리닉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고혈압, 당뇨병 소그룹 교육도 실시한다.
(사진=당진시)
"대기도 효율적으로 관리" 스탬프팡,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 대기' 출시
코리아센터가 스탬프팡의 모바일 웨이팅 서비스 '나,대기'를 신규 출시했다. '나,대기'는 각종 음식점·푸드트럭·병원·뷰티샵 등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쉽게 대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한 웨이팅 지원 서비스다.
매장은 별도의 사용료와 약정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내용을 간편한 디지털 대기 명단으로 대체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나,대기'는 SMS, 알림톡뿐만 아니라 앱푸쉬 등 마케팅 기능을 이용해 고객의 재방문 유도와 쿠폰 전송이 가능하고, 추후 대기정보 데이터를 취합해 맞춤형 고객 마케팅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로 쿠폰 적립이 가능한 무료 온·오프라인 통합 솔루션 '스탬프팡'을 함께 도입할 시 스마트한 대기 서비스부터 이용고객 모바일 적립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진=코리아센터)
GS25, 혼추족 위한 9찬 구성의 '한상가득도시락'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9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상가득도시락'을 출시한다. GS25의 명절도시락 매출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전년 대비 200% 이상 신장해왔다.
이번 한상가득도시락도 급격한 매출 신장 트렌드를 반영해 식당이 문을 닫는 명절 연휴기간 귀향을 하지 않는 고객들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기획됐다. 한상가득도시락은 모둠전·잡채·나물·구운 돼지 갈비 등 총 9종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한 상 차림 콘셉트로 출시된다.
GS25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추석 도시락으로 예약 주문하고 수령 일자를 추석 명절 연휴 기간(9월 12일~15일)으로 지정한 선착순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고급 한과를 함께 선물한다.
(사진=GS리테일)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