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 外
  • 오정희
  • 승인 2019.09.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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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SNS 고객 초청 '강레오 셰프와 떠나는 우리 농산물 맛기행' 실시

NH농협은행은 9월 24일 충남 금산군에서 SNS 고객을 초청하여 '강레오 셰프와 떠나는 우리 농산물 맛기행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맛기행 행사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강레오 셰프가 직접 SNS 이벤트 당첨고객 50여명과 함께 충남 금산 산약초 농가를 방문해 모노레일을 타고 서대산 산약초를 직접 채취하고 산 부추를 활용한 효소 담그기, 수통 팜스테이 마을의 인삼꽃술 만들기 등을 체험했으며 국가 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인삼재배단지를 탐방하고 인삼시장을 둘러봤다.

'우리 농산물 맛기행'은 전국 12곳의 국가중요농업유산을 탐방하고 강레오 셰프와 함께 전국의 종갓집의 요리와 농산물을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KB국민은행·이카운트, '중소기업 경영관리ERP와 금융플랫폼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9월 24일, 여의도 본점에서 클라우드 ERP(전사적 자원관리: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개발업체인 ㈜이카운트와 '중소기업 경영관리ERP와 금융플랫폼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영관리ERP와 금융관리 기능을 결합하고,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금융업무 환경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ERP솔루션을 통한 기업뱅킹 간소화를 위해 올해 초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금융API 개발 및 ERP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융API를 통한 KB국민은행과 이카운트의 데이터 연동으로 회원기업은 ▲예금주 성명조회 ▲이체실행 ▲이체결과 조회 등의 기능을 ERP를 통해 바로 처리 가능하고, 거래내역 및 이체결과를 회계장부에 자동 반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금융업무 경감과 수기이체로 인한 이체사고 예방 등 금융업무의 편의성 및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장애인 선수단의 선전 기원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하고자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 장애인 체육종합훈련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훈재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및 선수단,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장과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석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경기 시작에 앞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로부터 휠체어 운전 교육을 받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어플레이 정신에 기반한 박빙의 휠체어 농구경기를 펼치며 상호존중과 격려로 하나금융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가치를 나눴다.

 

NH농협은행, '원주 매화마을'에서 수확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박태선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은 9월 24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에 소재한 매화마을을 찾아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고추 및 기타 가을 농산물 수확,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업인 및 마을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우리은행,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우리은행은 은행의 기업여신 심사 노하우(Knowhow)와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를 결합한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기업여신 자동심사시스템은 우리은행의 내부신용등급(BRR : Borrower Risk Rating)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일정 대출금액 이하의 여신심사와 여신승인을 처리한다.

여신심사의 자동화로 여신취급과 리스크관리 측면에서 신속화, 표준화, 분업화가 가능해졌다. 절차의 표준화로 심사시 발생하는 판단오류를 최소화 했으며, 심사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는 업종과 차주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심사업무의 경감으로 영업집중도가 향상됐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