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아모레퍼시픽·뉴에라·에잇세컨즈 外
[뷰티&패션] 아모레퍼시픽·뉴에라·에잇세컨즈 外
  • 변은영
  • 승인 2019.10.08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트라, 본사 직영 '에스트라 공식몰' 오픈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직영 공식 판매 채널인 '에스트라 공식몰'을 오픈한다. 에스트라 공식몰에서는 시판용 라인인 에스트라365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병원 전용 상품의 경우 가까운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에스트라는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식몰 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자주 사용하는 품목의 경우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5% 할인된 금액으로 설정한 배송일에 맞춰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제품 구매 시, 사용해보고 싶은 다른 제품의 견본을 사은품으로 받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에스트라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회원 가입 시, 아토베리어365 크림 견본(10ml)과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가을철 찬바람과 외부 자극의 공격에 대비하는 '공격X금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2019 칸 세계면세박람회 참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9 세계면세박람회(2019 TFWA World Pacific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람회에서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 8개 브랜드와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아모레퍼시픽그룹 부스에서는 글로벌 10대 유통사를 비롯한 여러 업체와의 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부스 내부에는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외부에는 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연주의 브랜드 프리메라가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글로벌 면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에라,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공식 패치 모자 출시

뉴에라 캡 코리아(이하 뉴에라)가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공식 패치가 부착된 59Fifty 모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선수용 모자를 생산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모든 메이저리거들이 시합에서 뉴에라 모자를 착용한다.

뉴에라는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이 결정된 8개팀(휴스턴 애스트로스·템파베이 레이스·뉴욕 양키스·미네소타 트윈스·LA 다저스·워싱턴 내셔널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9Fifty 어센틱 캡에 지정된 매장에서 무료로 공식 포스트시즌 패치를 부착해준다. 

뉴에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뉴에라 이태원·홍대·명동·부산 광복·대구 동성로·광주 충장로·제주아일랜드·신제주점에서만 한정 수량 패치 부착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에잇세컨즈와 소비자 100인, 매주 새로운 겨울 스타일을 제안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밀레니얼 소비자 모델 100인을 내세워 매력적인 겨울 시즌 스타일 100가지를 제안하는 '윈터 스타일 100(#WINTERSTYLE100)'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월 8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이번주부터 5주간, 온라인 패션 편집샵 무신사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 에잇세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20가지의 겨울 스타일을 소비자 모델의 화보를 통해 차례로 공개, 총 100가지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화보는 을지로·종로·성수 등 밀레니얼 세대들의 핫플레이스면서 뉴트로 감성이 담긴 장소에서 촬영했다. 에잇세컨즈는 첫 공개된 화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코트/패딩/재킷 등 아우터를 선보였다. 

 

캐릭터뿐만이 아니다…진화하는 '뷰티 업계 콜라보레이션'

최근 뷰티 업계 내 콜라보레이션이 진화하고 있다. 제품에 귀여운 캐릭터를 담는 것을 넘어서 보다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는 브랜드들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 특히 관광지나 전통 예술 분야, 이종(異種)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이색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도 늘어나며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은 얼마 전 신제품 '인텐시브 브라이트닝 토너'를 출시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중국 최고의 명승지 중 하나인 황실 후원 '이화원'과 국내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아티스트리 역시 최근 24시간 화려한 방콕의 에너지를 담아낸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방콕 에디션'을 출시했다.

뷰티와는 전혀 관계없는 이종 분야와 협업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는 경우도 있다. 스와니코코는 대한제분 '곰표' 밀가루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제품 패키지에 곰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곰표 밀가루 쿠션' 및 선크림, 핸드크림 등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콜만 유기농 100% 순면 생리대, 현대홈쇼핑 쇼핑라이브 진행

72년 전통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콜만이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모바일 전용 생방송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진행, 최저가 구성의 실속 세트를 선보인다. 현대H몰 쇼핑라이브는 현대홈쇼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후, 방송 시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신개념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은 중대형 생리대(10매입) 4팩, 중소형 생리대(10매입) 2팩·팬티라이너(24매입) 2팩·화장솜(7매입) 1팩으로 구성된 풀세트를 정가 대비 약 30% 할인된 최저가로, 양이 많은 날 사용하기 적합한 중대형 생리대(10매입) 6팩 세트는 정가 대비 약 20% 할인된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콜만 생리대는 커버만 순면인 보통의 일회용 생리대와 달리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구(GOTS) 인증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프리미엄 생리대다. 유기농 목화에서 얻은 실을 특허 받은 독자 기술로 제조, 순면 속옷을 입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180만병 판매 돌파

클리오의 고기능순한자연주의브랜드 구달의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이 출시 1년 6개월만에 18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구달 '청귤비타C 잡티 세럼'은 회사원A·홀리·윤쨔미 등 인기 뷰티크리에이터들이 2주간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며 잡티 개선 효과를 보여줘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끈 제품이다.

'2주 잡티 이별 세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겟잇뷰티뷰라벨미백에센스 1위 수상을 비롯 뷰티어워드 16관왕을 수상했으며, 올리브영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달은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사랑받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