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올반 양념육' 출시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양념육 간편식 '올반 양념육' 4종을 출시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조리가 필요없는 소포장 식품이 혼밥족에게 인기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양념육은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생고기와는 달리 숙성 및 양념의 과정이 번거롭고 보관이 불편해 혼밥족이 쉽게 즐기기 힘든 요리였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양념육을 진공 포장한 '올반 양념육' 4종을 선보이게 된 것.
이번에 선보인 올반 양념육은 '허브 양념 삼겹살'·'소불고기'·'고추장 돼지불백'·'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등 4종이다. 특히 각 재료를 특제 양념에 24시간 동안 저온 숙성해 육질이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2인 분량인 180g으로 소포장 되어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도 쉽고, 조리 후 남은 고기를 보관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사진=신세계푸드)
헬로네이처, 스티로폼·비닐 포장재 최소화한 '새벽배송Lite' 서비스 개시
헬로네이처는 10월 11일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새벽배송 라이트'(Li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라이트 서비스는 헬로네이처의 '토털(total) 친환경 배송 프로젝트' 일환으로 헬로네이처는 총 3단계에 거쳐 모든 배송에서 스티로폼과 비닐을 완전히 없애는 친환경 배송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토털 친환경 배송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인 새벽배송 라이트 서비스는 지난 4월 선보인 '더그린배송'이 아닌, 일반 새벽배송에서 스티로폼·비닐 포장재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새벽배송Lite 서비스의 핵심은 '원 박스(One box) 포장'이다. 원박스 포장은 상온·냉장·냉동 상품 모두를 재생종이 박스 하나에 포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냉동 참치·아이스크림 등 다른 상품에 냉해를 입히기 쉽고 저온 유지가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극냉동 상품은 제외한다.
(사진=헬로네이처)
SK텔레콤, 통신·전력 빅데이터 분석해 '1인 가구' 안전 살핀다
SK텔레콤이 한국전력공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각 기업들은 통신 데이터와 전력 데이터를 융합하는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하고,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증사업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진행된다. 행정복지센터와 소속 생활 관리사에게 실증사업 참여 1인 가구에 대한 활동상태 알림을 제공하는 '상태정보 서비스'와 대상자의 생활패턴과 집단 특성을 분석해 복지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도출하는 '생활 분석 서비스'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실증사업은 가정 내 활동을 파악하는데 용이한 전력·위치·통화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방자치단체가 효율적으로 복지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는 본인의 통신·전력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동의한 200가구에 제공된다. 각 기관은 사업 개시로부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1차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스토어봄, 국내 최초 '반려동물용품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애완동물용품 쇼핑몰 스토어봄이 반려동물용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8시 전까지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스토어봄은 '정기 배송'과 1시간 내로 애완동물용품을 배달해 주는 '우다다 배송'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반려인들의 사랑를 한 몸에 받고 있기에 이번 새로운 서비스 론칭 또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스토어봄의 새벽 배송은 신속성뿐만 아니라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수제 간식을 배송해 준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프리미엄 수제간식 브랜드 프레시봄 론칭 이후 프레시봄의 수제 간식을 주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스토어봄은 무엇보다 중요한 수제 간식의 신선도에 집중했다.
(사진=스토어봄)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