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웃음과 행복만 주는 개발랄 퍼그견 '앵두' [유기견 입양 캠페인]
하루 종일 웃음과 행복만 주는 개발랄 퍼그견 '앵두' [유기견 입양 캠페인]
  • 정민호
  • 승인 2019.11.06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편: 경기도 양주시 동구협에서 안락사 직전에 구조된 유기견 앵두
데일리팝 X 팅커벨프로젝트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와 건강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서 치료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 '앵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9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동구협(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다음날 안락사가 예정되어 있던 퍼그 '앵두'를 구했습니다. 퍼그의 특징은 굉장히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활발하다 못해 너무 분주해 보이기까지 해서 그 매력 때문에 많은 분들이 퍼그를 원하지만, 그 특징 때문에 유기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구조된 앵두도 아마도 누군가 호기심에 1~2년 키우다가 퍼그 특성에 힘들어하다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두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데일리팝=촬영/제작 정민호 PD,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