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제 2회 한 그릇 밥 요리대회 성료·온수매트 홈쇼핑 구매 저렴·다방 허위매물 집중 점검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제 2회 한 그릇 밥 요리대회 성료·온수매트 홈쇼핑 구매 저렴·다방 허위매물 집중 점검 外
  • 변은영
  • 승인 2019.11.0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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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유 모빌리티 이용하는 이유는 '시간 절감'"

직장인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 절감'으로 조사됐다. 11월 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4326명을 대상으로 승차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는 사용 경험이 있었다. 이용 빈도는 '3개월에 1~3회꼴'(32%), '1개월에 1~3회꼴'(29%)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직장인 비율은 22%로, 이용빈도는 '1달에 1~3회꼴'(33%), '3개월에 1~3회꼴'(32%)로 전체 평균보다 소폭 높았다. 월 최대 3회꼴이라고 볼 수 있는 가운데, 직장인이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에는 '시간 단축'(37%)이 꼽혔다. 배차와 탑승 등에 시간을 덜어준다는 이유에서 바쁜 직장인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

다음으로 '서비스 불만 최소화'(33%), '편리한 결제방법'(29%) 순이었다. 승차거부와 배차지연 등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둬 결제가 편리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어 향후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가 이용계획이 있었고, 28%는 없었다. 직장인의 이용계획은 45%로 전체 평균보다 앞섰다.

(사진=인크루트 두잇서베이)

 

제 2회 한 그릇 밥 요리대회, 노주희씨의 '더덕황태밥' 서울시장상 수상 

제철음식학교는 11월 1일 불광동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진행된 '제2회 반찬이 필요없는 한 그릇 밥 요리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한 2019 서울시 먹거리 혁신주간의 부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요리대회에서는 참가자 노주희씨가 황태와 더덕을 곁들인 '더덕황태밥(더황밥)'을 선보여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제철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로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 그릇 밥 레시피를 개발해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는 총 20명이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다양한 품종의 쌀과 서울시민의 손맛이 담긴 간장, 된장을 사용해 80분간 레시피를 시연하여 경합을 벌였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고교생 참가자의 열정어린 도전도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철음식학교)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월동 준비 '온수매트' 홈쇼핑 구매 저렴"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4896명을 대상으로 '월동 준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수매트'·'구스이불'·'패딩·구스다운' 등이 홈쇼핑으로 구매하면 저렴한 월동 준비 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가오는 겨울 시즌 응답자의 대부분인 99.3%가 월동 준비로 쇼핑을 계획 중이라 답했다. 이들이 계획 중인 쇼핑 상품군은 '패션·잡화'가 3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침구류(27.9%)'·'난방용품(26.4%)'·'식품(11.5%)'· 기타(3.7%) 순 이었다.

구체적으로 패션/잡화 부문에서 홈쇼핑으로 구매하면 저렴한 월동 준비 상품은 '패딩·구스다운(30.4%)'이 꼽혔다. 생활·주방 부문에서는 '구스이불(28.2%)',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온수매트(36.1%)'가 각각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답했다.

(사진=버즈니)

 

다방, 관악·동작구 '허위매물 집중 점검'… 11개 업체 퇴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지난달 관악·동작구를 대상으로 '허위매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다방은 2016년부터 허위매물 신고가 급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허위매물 집중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4월 부산광역시, 7월 대전광역시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총 40개 중개사무소에 경고 조치를 취하고, 4개 업체를 퇴출시켰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관악·동작구 허위매물 집중 점검 결과 해당 지역의 중개사 중 17.2%가 허위매물로 경고 조치를 받았고, 11개 업체가 퇴출됐다고 밝혔다. 집중 점검 그 다음주 해당 지역에서 접수된 허위매물 신고 건수도 관악 25%, 동작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다방)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