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CJ제일제당·큰맘할대순대국·GS25 外
[식품 단신] CJ제일제당·큰맘할대순대국·GS25 外
  • 변은영
  • 승인 2019.12.06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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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라, 주요 백화점서 연말 고객 감사 대전 진행

스위스 유라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6일부터 1월 12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서 '연말 고객 감사 대전'을 진행한다. 유라는 한 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커피머신을 선별해 최대 23% 할인을 진행하며, 보상 판매 이벤트 및 구매한 금액과 머신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특별 사은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 기술이 더해진 커피 맛으로 2019 베스트 셀러로 꼽힌 뉴 알파고 바리스타 'S8'과 블랙 다이아몬드 컬러로 새롭게 리뉴얼된 신제품 'Z6'가 20% 할인 적용된다. 블랙&실버 디자인으로 어느 주방에나 모던한 홈카페를 연출해주는 'E6'·'E7'·'E8'과 클래식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J6'도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새해를 맞아 사용 중인 커피머신을 교체하고 싶다면, 연말 보상 판매 이벤트를 참여해봐도 좋다. 유라 연말 보상 판매 이벤트는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을 소지하고 있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말 프로모션 할인가에서 3% 추가 할인 된다. 단, 'A7'과 'Z6'는 보상 판매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CJ제일제당, 해외 주요 인사 대상 '지속가능한 패키징' 소개

CJ제일제당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2월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연례 포럼'에 참석했다.

'부산 글로벌파트너십 연례 포럼'은 외교부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개발효과성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 단위에서 부산원칙(수원국 주인의식·성과 중심 개발·포용적 파트너십·투명성 및 상호책무성)을 이행하는 데 있어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CJ제일제당은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민간분야 관여'를 주제로 지속가능 패키징 전략 중 '3R(Redesign, Recycle, Recover)' 기반의 기술력을 통한 패키징 혁신 사례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3R'은 '친환경 포장 설계(Redesign)'·'재생 가능성 소재 사용(Recycle)'·'자연기반 친환경 원료 사용(Recover)'을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이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패키지' 출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혹은 연인과의 특별한 연말을 위해 준비된 이번 패키지는 두 가지 객실 옵션으로 마련됐다. 2인 이용객은 수페리어 더블 또는 트윈을, 3인 이용객은 수페리어 패밀리 트윈 객실을 선택 가능하며 연말 동심을 자극하는 미니 트리 만들기 키트가 증정된다.

미니 트리 만들기 키트는 장식 볼·전구·리본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트리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키즈존과 게임존을 비롯한 각종 부대시설의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알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등 외식 프랜차이즈, 1석 2조의 복합외식공간으로 거듭나 

최근 외식업계가 주력 메뉴 이외의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군을 확장하거나 특색 있는 인테리어 등으로 특화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비의 질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가 주된 소비층을 이루면서 다양한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외식 매장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은 지난 4월 '할매모듬수육'·'오돌뼈볶음'·'꼬막무침소면'·'辛무뼈닭발' 등 신메뉴 '할매포차' 4종을 선보였다. 

 

미니 케이크부터 와인 할인까지…CU 크리스마스 마케팅 시동

CU가 미니 케이크, 토이캔디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다채롭게 출시하고 와인 할인 행사도 대대적으로 펼치며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보인 CU의 차별화 케이크는 미니 케이크(6종)·아이스크림 케이크(6종)·인기과자 케이크(2종)·스테디셀러 케이크(3종) 총 17종이다.

1인 가구와 실속형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내놓은 미니 케이크는 레드벨벳 케이크·스위스미스 케이크·알록달록DIY 케이크·기라델리 브라우니·추억의 롤케익 등이며 3~6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윈터 포레스트·화이트 클라우드·리틀 플레져·스위트 러브 등 다양한 맛과 컨셉의 케이크로 평소 고객 선호도가 높은 나뚜루와 하겐다즈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BC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S25, 제철 당겨 나온 딸기 덕분에 과일 매출 급증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1월 출시한 GAP인증딸기가 과일 매출을 큰 폭 끌어올리고 있다. GS25가 GAP인증딸기를 첫 출시한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과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과일 매출이 4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GAP인증딸기가 지난해 보다 2주 먼저 출시됐으며, 출시와 동시에 과일 매출 순위 Top 3위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끈 것이 과일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GS25가 선보인 GAP인증딸기는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제도인 GAP(Good Agriculture Practices)인증을 받은 딸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GS25는 딸기샌드위치와 특별 기획된 '딸기 Berry Much' 행사도 진행한다. '딸기 Berry Much' 행사품은 ▲딸기 4종과 ▲캔디·초콜릿 8종 ▲아이스크림 4종 ▲딸기 맛 음료 3종 등 다양한 분류의 21종이 선정됐고 각각 1+1, 2+1, 가격할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