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단신] 닥터지·AHC·에뛰드하우스
[뷰티 단신] 닥터지·AHC·에뛰드하우스
  • 이예리
  • 승인 2019.1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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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피부질환 환아 지원 위해 초로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후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닥터지는 12월 23일 서울 중구 무교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후원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닥터지 안건영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닥터지는 오는 2020년에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희귀피부질환·화상·아토피 등 피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의 피부 치료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HC, 신라면세점 서울점 1000만불 달성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가 국내 면세점에서 '1000만불의 브랜드'로 등극했다. AHC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11월 단일 브랜드로 매출 1000만불(한화 약 120억 원)을 달성하며, 일 평균 113명의 고객이 AHC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HC가 가진 에스테틱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보습 라인은 중국 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긴 시간 동안 브랜드와 제품력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쌓은 것이 이번 판매 결과의 비결이다.

한편 AHC는 국내 면세점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도 11월 한 달 간 독보적인 판매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서 티몰 글로벌 내 세계 20만 개 브랜드 중 판매 순위 4위, 티몰 글로벌 뷰티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한국 화장품 브랜드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에뛰드하우스 '럭키 투게더' 컬렉션 출시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오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톰과 제리 컬렉션 '럭키 투게더'를 한정 출시한다.

2020년 쥐띠 해를 맞이해 선보이는 에뛰드하우스의 '럭키 투게더' 컬렉션은 톰과 제리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살린 패키지로 구성된 뉴이어 컬렉션으로, 영원한 앙숙 케미인 톰과 제리를 만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 색조 메이크업 제품 '투 톤 치크 돔'은 볼록한 돔 모양으로 구워 낸 베이크드 공법의 치크로 가루 날림 없이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며 투 톤 컬러 조합으로 더욱 생기 있는 치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