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 어서와!] 새해가 밝았는데 나는 자소서 쓰네~ㅠㅠ 구직자들의 슬픈 신조어
[혼족들 어서와!] 새해가 밝았는데 나는 자소서 쓰네~ㅠㅠ 구직자들의 슬픈 신조어
  • 홍원희
  • 승인 2020.01.1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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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지만 아직도 취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많다. 그런 구직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가 있다는데... 데일리팝이 정리해 보았다.

 

이퇴백

20대에 스스로 퇴직한 백수를 지칭하는 신조어로 회사에 막 들어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퇴사를 하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백수

현재 학생 신분도 아니고 직장에 다니지 않아 경제적 활동도 없는 사람을 말하는 단어로 취업이 잘되지 않아 백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자소서포비아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자소서 근데 이 자소서를 쓰는 거 만으로 거부감을 느끼고 작성하는 거에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취가/ 취집

혼자서 하던 취업활동 너무 지치고 힘들어 취업 대신같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는 상황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얼리힐링

20대, 30대가 경제적인 상황으로 불안하고 우울함에 지쳐 현재 우울하고 지치는 상황 대신 행복을 우선적으로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청년실신시대

청년세대에 ‘실업자’와 ‘신용불량자’를 합친 합성어로 사회로 나가기도 전에 밀린 학자금 대출과 학원비로 인한 압박을 받는 청년들이 많다.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사람인 공식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