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IBK기업은행·NH농협은행·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IBK기업은행·NH농협은행·우리은행 外
  • 변은영
  • 승인 2020.02.0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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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수출입 기업 위한 '2020 GOGO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 수출입 거래 기업을 위한 '2020 GOGO(이공이공 고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기업은행에 수출입 실적이 없거나 10만불 미만인 기업 중 올해 수출입 실적이 10만불 이상인 기업이다.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Bank TRASS(뱅크트라스)에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기업은행은 매월 이들 기업 중 200개 회사를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누적 거래 금액이 충족된 기업에게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2월, 50만불 이상 기업에 타이틀리스트 골프공(50개) ▲3월, 100만불 이상 기업에 삼성 공기 청정기(3개) ▲4월, 200만불 이상 기업에 투미 비즈니스 백팩(2개) ▲5월, 300만불 이상 기업에 리모와 캐리어(2개) ▲6월, 400만불 이상 기업에 삼성 갤럭시 북(1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올원뱅크·NH스마트뱅킹에서 퀴즈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2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컨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응모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61명에게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56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퀴즈는 총 5문항으로 하루에 한 문제씩 랜덤 출제되며, 하루에 한 번 매일 응모 가능하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또는'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티빙, 롯데카드' 공동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롯데카드와 티빙과의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님께 '티빙 1년 무제한 이용권'를 제공한다고 2월 3일 밝혔다.

'우리은행+티빙+롯데카드'가 진행하는 '티빙에서 놀자' 이벤트는 우리은행을 결제계좌로 등록하고 2020년 2월 29일까지 최근 1년간 롯데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롯데카드 LIKIT ALL(라이킷 올)카드를 발급받아 1만원이상(첫결제 포함) 사용 시 티빙 1년 무제한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금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원뱅킹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롯데카드의 해당 페이지로 연동할 수 있게 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동일 내용은 티빙의 앱화면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대상 금융지원 실시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관광·여행·숙박·공연·외식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해외여행 수요 감소 또는 단체 예약 취소 등의 사유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다. 긴급 운전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피해규모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 한도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고 1.0%p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피해기업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최고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관청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중국 관련 수출입 중소기업과 음식·숙박·관광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신규와 무상환 대출연장을 각 5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최고 1.3%p까지 우대하며, 외환수수료 등도 우대한다.

 

NH농협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고객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잠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월 2일 밝혔다. 

대출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격리된 개인, 중국 수출입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 그리고 병의원·여행·숙박·공연 업종 등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포함) 등이다.

기업은 최대 5억원,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신규자금을 지원하며 최고 1.00% 이내(농업인 최대 1.70%이내) 대출금리 감면과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도 유예 가능하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