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고사리의 재발견, 남은 도미찜 200% 활용 요리 '고사리도미찜'
[싱글레시피] 고사리의 재발견, 남은 도미찜 200% 활용 요리 '고사리도미찜'
  • 변은영
  • 승인 2020.02.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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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상에 오르고 남은 처치 곤란 생선찜의 대변신! 고사리도미찜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모두에게 고민인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한 반찬으로 감칠맛이 일품인 양념과 생선 육즙을 머금은 고사리가 맛을 더한다.

봄철이 가장 맛있는 생선 도미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제사 후나 명절후에 남은 생선을 활용해 냉장고를 속 시원히 비울 수 있는 도미찜에 도전해보자.

 

◇고사리도미찜 만드는 방법◇

재료: 고사리, 다진 마늘 1큰 술, 양조간장 2큰 술, 도미, 미나리, 쑥갓

양념 재료: 양조간장 4큰 술, 매실액 1큰 술, 설탕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대파 반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1. 삶은 고사리에 다진 마늘, 양조간장을 넣고 무쳐 밑간한다.

 

2. 냄비에 밑간한 고사리를 깔고 4~5번 칼집을 낸 삶은 도미를 올린다.

 

3. 양조간장, 매실액, 설탕, 다진 마늘에 어슷 썬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냄비에 양념장과 물 500ml를 넣고 센 불에 15분 한소끔 끓이다가 중불로 바꿔준다.

 

5. 데친 콩나물 한줌 위에 올리고 국물을 끼얹고 미나리와 쑥갓을 크게 썰어 올려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