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잡지가 카라 멤버 구하라의 치마 속을 노골적으로 확대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성인잡지에 실린 구하라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잡지에 실린 사진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세르리언 타워 토큐 호텔에서 열린 ‘2011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에 참석한 구하라가 의자에 앉아서 치마를 정돈하고 있는 모습을 잡았다.
문제가 되는 것은 표지 하단에 구하라의 치마 속을 확대한 선정적인 사진을 표지 하단부에 배치하고 '최신 판치라(속옷이 살짝 보인다는 뜻의 일본 은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구하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일본 너무하네", "일본은 이상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 "결코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문제인 것 같다", "소속사 측에서도 강한 대응을 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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