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아이씨,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체험형 브랜드 '팩토리A' 런칭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 WESTWOOD'와 '엘레쎄 ellesse'를 전개하는 패션 기업 젯아이씨가 체험형 브랜드 '팩토리A'를 런칭했다.

팩토리A_팩토리 에이는 아트 팩토리_예술 공장이라는 뜻을 가진 고객들의 커스터마이징 라이프에서 시작된 라이프스타일 샵으로, 주문 제작이라는 말을 뜻하는 커스터마이즈에서 나온 용어로 소비자들의 개인별 취향과 개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나만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팩토리A는 내가 원하는 프린트와 자수 등을 통해 나를 표현할 아티스틱 그래픽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과 그래픽에 따라 최고의 모듈을 조합할 수 있는 어패럴을 포함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이 선보여진다. 바로 소비자 맞춤형 라이프웨어의 시작인 것이다.

 

스포츠 브랜드 언택트 마케팅 나서…'랜선 스킨십' 박차

'언택트'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포츠 브랜드들이 온라인을 통한 이른바 랜선 스킨십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다이나핏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헬스장과 같은 다중밀집시설을 찾기 어려워진 소비자들을 위해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나핏 엘리트 아카데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러닝과 트레이닝 등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정확한 동작을 영상으로 직접 보여주며 주의 해야 할 점이나 부위별 사용법 등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이키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 앱을 통해 15분에서 60분에 이르는 185개 이상의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운동기구 없이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과 요가 클래스·특정 부위 타겟 트레이닝 프로그램·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여성 쇼핑 앱 브랜디, 구찌 1000원 코디 이벤트

여성 쇼핑 앱 브랜디가 봄을 맞이해 고객 감사 할인 프로모션인 '브랜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에서 쇼핑몰·블로그 마켓·브랜드·뷰티 상품을 최대 9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오직 브랜디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벼운 봄 코디에 잘 어울리는 브랜드 미니백은 최대 72% 할인된다. 이밖에도 피부 관리, 메이크업 상품을 1+1으로 판매하고 증정 제품까지 주는 뷰티 기획전은 최대 80%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페스타 기간에는 브랜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구찌 봄 코디 이벤트도 열린다. 구찌의 20S/S 신상 숄더백과 어울리는 코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댓글을 쓰면, 추첨을 통해 구찌 숄더백을 1000원에 판매하고 최대 10만 원어치 장바구니 상품을 대신 결제해준다.

 

일본 대표 가방 브랜드 '포터 코리아', 강남점 리뉴얼 오픈

2016년 국내 런칭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일본 대표 가방 브랜드 '포터(PORTER)'의 첫번째 매장인 '포터 코리아 강남점'이 리뉴얼을 마치고 4월 24일 새롭게 오픈한다.

올해로 창립 85주년을 맞은 가방 장인 기업 요시다 컴퍼니에서 1962년 발표한 가방 브랜드 '포터'는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혼을 담아 만든다'라는 '일침입혼(一針入魂)'의 장인 정신을 이어 오고 있다. 숙련된 장인들이 모든 공정에 참여하며, 오직 일본에서만 제품을 생산하여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4월 24일 문을 여는 포터 코리아 강남점은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존 매장의 집기들을 '업사이클링'해, 멋과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매장으로 거듭난다. 더불어 포터 고유의 그레이와 오렌지 컬러로 꾸며진 매장 내부에 또다른 작은 매장을 연출한 '케이지' 컨셉의 인테리어로 고객들로 하여금 매장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타일쉐어 PB '어스', 고객 맞춤 반팔티 컬렉션 출시

스타일쉐어는 베이직 라인 패션 브랜드 '어스'가 4가지 핏으로 구성된 베이직 반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어스는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패션'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스타일쉐어의 자체브랜드(PB)다. 

반팔 컬렉션은 지난해 9월 브랜드 론칭 이후 네 번째로 선보이는 라인이다. 어스는 이번 기획 과정에서도 총 1만 8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해 고객 니즈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어스는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4가지 핏, 11가지 컬러의 반팔티를 1만 5900원 동일가에 출시했다. 

▲여성 슬림 핏 ▲여성 스탠다드 핏 ▲유니섹스 릴렉스 핏 ▲유니섹스 스탠다드 핏 중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니섹스 스탠다드 핏 제품의 경우 1+1 구성을 2만 2900원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