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야놀자·모두싸인 外
[스타트업 소식]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야놀자·모두싸인 外
  • 이예리
  • 승인 2020.04.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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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Heroship' 최종 면접 지원자 대상 1:1 취업 멘토링 진행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지난 3월에 진행된 정규 채용 연계형 인턴십 'Heroship' 최종 면접 지원자를 대상으로 1:1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업 지원생들을 위해, 면접 결과에 상관없이 자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해준 지원자들을 위한 작은 응원의 마음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멘토링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화상 또는 유선을 통해 실장 및 본부장 등 2차 면접관이었던 현업 리더들의 1:1멘토링으로 이뤄졌다. 멘토링 참여자들은 직무 관련 문의부터 앞으로의 진로 방향 및 목표 설정, 자기개발에 이르기까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메프오,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인기 프랜차이즈 30% 페이백

위메프오가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4월 30일까지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인기 프랜차이즈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25일 맥시칸치킨 ▲26일 파파존스 ▲27~28일 양일간 KFC ▲29일 교촌치킨 ▲30일 굽네치킨 주문 시 결제 금액의 30%를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한다.

행사 기간 위메프오 앱에서 신용카드, 유료 포인트로 해당 업체 메뉴를 '바로 결제' 시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포인트는 배달 완료 후 즉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위메프오에서 배달∙픽업 서비스를 비롯해 여행∙뷰티∙레저 등 O2O 티켓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4~26일 3일간은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4일 7번가피자 1만원 (1만 8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25~26일 크리스피크림도넛 5000원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야놀자, 밀크(MiL.k) 서비스 연동으로 고객 혜택 강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여행 여가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서비스를 연동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밀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고객의 마일리지를 하나의 암호화 토큰으로 통합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밀크의 제휴 기업에서 쌓은 포인트를 코인으로 교환해 타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앱에서 밀크 서비스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밀크 회원 계정을 야놀자 앱에 등록하면 향후 야놀자 코인과 밀크 코인의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야놀자 코인은 야놀자의 신규 리워드 시스템이다. 

야놀자 코인은 추후 야놀자 포인트로 교환해 야놀자 플랫폼에서 사용하거나 밀크 코인으로 교환해 밀크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동은 안드로이드 앱에 우선 적용되며, iOS 앱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싸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원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에서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와 함께 기업의 재택근무와 비대면 서비스 이용도 증가 추세다. 최근 확진자 수가 일 한자리 수로 감소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목소리가 힘을 잃어 코로나 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모두싸인은 종이를 인쇄하거나 계약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만나지 않고도, 법적효력있는 계약이 가능한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다. 설치하지 않고 웹사이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또 완료된 계약서의 보관 및 관리가 쉬워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 누적 사용자 수 50만명 돌파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지난 4월 7일 기준, 누적 사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1분기 대비 20년 1분기 신규 사용자 증가율이 2200% 성장했다. 에임(AIM)은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한 신규 사용자 중 2030세대의 비중이 5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신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신규 사용자 중 83%가 에임을 통해 첫 자산관리를 시작한다고 응답했다. 에임은 신규 고객의 재계약률이 91%로 자산관리를 시작하는 금융 초년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토대로 긴 호흡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임(AIM)은 사용자의 재무 상황과 자산관리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10분 내에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에임은 플랫폼 이용료의 개념으로 고객에게 연간 자문금액의 1%를 이용료로 받는다. 

 

단비아이엔씨, 2분만에 FAQ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셀라몬' 오픈

단비아이엔씨가 FAQ 챗봇 위자드 '셀라몬'을 출시했다. '셀라몬'은 엑셀에 정리된 FAQ 내용을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비개발자도 2분만에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챗봇생성 위자드(도우미)다. 단비 Ai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셀라몬 위자드를 클릭하면 챗봇 생성이 시작된다.

웹사이트 회원가입하는 것만큼 간단한 챗봇 프로필을 입력한 후 샘플 서식 내려받는다. 샘플양식대로 '질문-답변-버튼명-링크주소'를 입력한 후 저장한 엑셀파일을 통으로 업로드하거나, 복사(ctrl+c) - 붙여넣기(crtl+v) 과정을 거치면 챗봇 생성이 완료된다. 정리된 FAQ 가 있다면 실제 챗봇을 생성하는 과정은 순식간에 마무리된다. 

완성된 챗봇은 웹사이트에 붙여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 문의응답을 가장 빠르고 쉽게 해결하는 강력한 디지털 직원을 영입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순 문의 응대로 일의 흐름이 끊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