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레드불·하겐다즈·CJ제일제당 外
[식품 단신] 레드불·하겐다즈·CJ제일제당 外
  • 변은영
  • 승인 2020.06.1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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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정램, 공식 유튜브 채널 론칭 통해 유명 셰프 콜라보 레시피 공개

호주청정램이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국내 양고기 수요에 발맞추어 건강하고 맛있는 양고기 관련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노해동 셰프가 특별히 개발한 '홈쿡 양고기 레시피' 3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 및 양고기 손질법, 이벤트 영상 등의 콘텐츠가 호주청정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호주청정램 공식 유튜브 채널의 첫번째 콘텐츠로 소개된 홈쿡 양고기 레시피 3종은 ▲양 갈비살 타코 ▲숄더랙 허니갈릭 로스트 ▲쯔란 마요네즈를 곁들인 양 목살 커틀렛으로, 깨끗한 호주의 대자연에서 온 양고기에 신선한 채소와 다양한 향신료가 어우러져 고급 레스토랑의 맛과 분위기는 물론, 다양한 영양소까지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특별히 이번 레시피에서는 세계 각국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고 컨템포러리 퀴진 브랜드 '엘본더테이블' 및 최근 오픈한 유러피안 그릴&바 '이비티(@ebt.official)'에서 총괄 셰프로 근무 중인 노해동 셰프의 노하우와 요리 팁을 확인할 수 있다. 

 

레드불, 러닝의 숨은 재미 찾는 레드불 400 이벤트 'Find Your 400' 전개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지상 최고의 급경사 챌린지 '레드불 400'의 두 번째 트레이닝 프로그램, 'Find Your 400'을 진행한다. Find Your 400은 다가오는 9월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개최 예정인 극한의 400m 레이스 '레드불 400'의 연계 이벤트로, 지난 4월 진행된 나홀로 러닝 트레이닝 '런 솔로'를 잇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다음 단계를 거치면 된다. 우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달리기 전 레드불을 마신 뒤 러닝 어플을 켜고 달린다. 거리·시간·페이스 등 3가지 러닝 기록 중 400이라는 숫자가 나오면 달리기를 멈춘 뒤 레드불 캔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다. 

응모를 위해 필수 해쉬태그(#레드불400 #달릴땐레드불)와 레드불 400 혼성 릴레이에 같이 참여하고 싶은 친구 1명의 계정을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레드불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남녀 각 1명씩 총 2명에게 대회 혼성 릴레이 참가권과 숙박권 패키지를 증정한다. 추가로 20명에게는 레드불 400 티셔츠와 캔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하겐다즈, 새로운 도전 응원하는 #돈홀백챌린지 진행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여러 가지 현실 속 제약 속에서도 관점과 시각을 바꾸어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자'는 취지를 담은 #돈홀백챌린지를 진행한다. 하겐다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 이벤트는 오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본인의 모습 또는 본인만의 다짐을 되새긴다는 의미의 사진을 자신의 SNS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인 #하겐다즈, #돈홀백챌린지, #주저하지마, #돈홀백, #Don'tholdback 등과 게재하면 된다. 

특히, 관점과 시각을 바꿔 도전하자는 의미에서 사진을 180도 돌려 게재해야 한다. 포스팅 본문에는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기 위한 '돈홀백' 다짐을 적으면 응모가 완료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검색 가능한 '하겐다즈 GIPHY 스티커'를 활용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구스아일랜드, 트로피컬 향 담은 세션 IPA '덕덕구스' 500ml 캔 출시

IPA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가 서울을 담은 IPA, '덕덕구스 세션 IPA(Duck Duck Goose Session IPA, 이하 덕덕구스)' 500ml 캔 제품을 출시한다. 덕덕구스'는 모자익홉과 심코홉을 사용해 정통 IPA 맥주 대비 쓴맛은 줄이고, 풍부한 홉의 풍미와 트로피컬 과일 향을 더해 크래프트 맥주 입문자들, 색다른 IPA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신제품 '덕덕구스' 캔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색 크래프트 맥주 체험공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의 오랜 베스트셀러 레시피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서울'과 '구스아일랜드 익선 펍' 두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던 베스트셀러 하우스맥주를 전국 어디서나 캔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덕덕구스' 500ml 캔은 6월 셋째 주부터 편의점 CU를 시작으로 GS25, 세븐일레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4캔 1만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시원한 여름 별미 메뉴 3종 출시 

bhc가 운영하는 국민 식당 큰맘할매순대국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잡기 위해 여름 별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큰맘할매순대국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여름 제철 메뉴로 인기가 높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 등 3종이다.

큰맘할매순대국이 내놓은 '물냉면'은 과일을 넣어 만든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배·오이·계란·무절임을 함께 담아 시원함과 쫄깃함이 어우러진 정성 가득한 메뉴다. '비빔냉면'은 사과·배·양파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특제 양념 소스의 매콤함이 돋보이는 메뉴로 육수의 감칠맛과 맛있게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건강식인 '콩국수'는 콩을 곱게 갈아 더욱 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시원한 콩 국물에 국수를 넣고 고명으로 토마토·오이·통깨 등을 올려 깔끔하면서도 고소함을 자랑한다. 

 

CJ제일제당 '미초', 흑초 중심 日 시장서 "과일초 신드롬" 주도

'K-Beauty 음료' 대표 주자 CJ제일제당 '미초'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성장은 물론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며 식초 종주국 일본에 과일발효초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J제일제당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약 860억원(현지 소비자가격 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매출이 5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만에 1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시장 성장도 견인하고 있다. 그 동안 대다수 음용식초 제품이 건강만을 강조하다 보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고, 젊은 소비층에게 외면 받으며 시장은 수년간 정체상태에 머물렀다. 하지만 '미초'는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은 물론 맛있고 미용에 좋은 'K-Beauty' 음료로 각광받으며, 최근 4년간 시장을 연평균 8%씩 성장시켰다.

'미초'의 이 같은 성과는 전략적인 유통 경로 확대가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가 생소한 일본 소비자에게 '미초'의 특장점을 알리고자 시음행사가 용이한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시켰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미초'의 메인 타깃 층인 2030 여성이 주로 찾는 드러그 스토어와 수입식품 전문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집콕 라이프가 만든 이색 배달문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접어든 지도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 언택트(un+contact) 라이프 트렌드는 이제 일시적인 사회현상이 아닌 삶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특히 외출 자제라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 맞춰, 내 방에서 편히 주문하는 배달 문화가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글로벌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는 최근 쿠팡과 마켓컬리에 이어 헬로네이처에 입점하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일 주문해도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다. 달콤한 스트레스 해소제가 필요한 밤, 모바일 앱을 통한 클릭 한 번이면 다음 날 아침 쉽고 빠른 당 충전이 가능한 것. 

꾸까는 꽃 정기구독 및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 배달 브랜드다. 소비자는 꾸까의 홈페이지를 통해 2주와 4주 중 꽃다발을 받기를 원하는 기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꽃다발의 사이즈 역시 작게는 S사이즈부터 최대 XL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과 같이 단 하루, 꽃이 필요한 날에 맞춰 원하는 꽃다발을 받을 수 있는 꾸까 꽃다발 배송서비스도 함께 갖춰져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