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요즘 이슈 재미있게 알고 싶다면, 이 앱 추천!
[이 앱 어때?] 요즘 이슈 재미있게 알고 싶다면, 이 앱 추천!
  • 이지원
  • 승인 2020.06.1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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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이슈를 접하고 싶다면, 이 앱 어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쁜 나날 속 온전히 뉴스를 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아무리 바쁘더라도 세상은 돌아가며 뉴스를 볼 시간마저 없다 하더라도 정신을 차려보면 수많은 이슈가 쌓여 있기 마련이다.

단순히 '실시간 검색어'에 의존해 이슈를 접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내가 관련 있는, 혹은 알아야 하는 이슈보다는 타인의 관심사에 맞춰 이슈를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과 관심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쳐다도 보지 않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발 밑에 쌓이는 이슈들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뉴스보다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직접 찾아나서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러한 현대인들을 위해 최근 들어서는 이슈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앱들도 등장하고 있다. 뉴스를 지루하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간편하고 재미있게 이슈를 접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이 앱들에 주목해 보자. 
 

뉴썸
개발사: ZUM internet Corp./ 평점: 4.3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81명

앱 '뉴썸'은 머신러닝으로 엄선한 뉴스를 제공한다. 내가 보는 뉴스들의 취향을 나보다 앱이 먼저 알아차린다는 뜻이 된다. 

그저 읽기만 한다면 따로 취향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앱 자체에서 취향 분석을 끝내 개개인에게 딱 맞는 뉴스를 추천해 주는 것이다.

더불어 균형 잡힌 자동 편집 시스템을 제공하며, 편집자가 없음에도 인공지능이 나날이 꼭 봐야 할 주요뉴스를 자동으로 찾아 준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연예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뉴스를 균형 있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을 위한 '내 토픽' 시스템도 존재한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소식이나 집값, 주식 등 내 관심사를 등록해 누구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있는 영상이나 유머 짤 등도 제공해 지루하지 않은 뉴스룸을 제공한다. 
 

Lazzy (레이지)
개발사: Kakao Corporation/ 평점: 4.2점/ 리뷰 총 참여자 수: 65명

앱 '레이지'는 주제별 최신 콘텐츠를 내 취향에 맞게 모아서 보여 주는 개인 맞춤형 뉴스룸을 제공한다. 최근 이슈는 물론 뉴스, 동물, 연예, 영화 등 내가 보고 싶은 것만 원하는 순서대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글들이 유저의 알고리즘에 따라 자동으로 배치돼 최신, 인기 포스트들을 모아 볼 수 있어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유저의 연령 등에 따라 관심있어 할 만한 콘텐츠를 선별해 추천해 주기 때문에 개개인별로 카드의 순서나 콘텐츠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스넥(SNEK) - 경제를 더 재밌게
개발사: Explain/ 평점: 4.4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619명

바쁜 삶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정보를 빠르게 포착하고 싶거나 취직활동이나 비즈니스를 위해 업계 연구, 기업 연구를 하고 싶다면 해당 앱을 주목하자. 

앱 '스넥'은 국내외의 최신 경제 뉴스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돕는다. 업계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나 유명인들이 작성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코멘트를 첨부한 것이 특이점으로 꼽힌다. 

뉴스에 대한 전문가나 유명인의 생각과 의견을 알 수도 있어 나홀로 생각할 시간도 가져 볼 수 있겠다. 


(자료·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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