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꿀팁] 배달, 어디까지 구독해봤니? 배달 구독 서비스 추천
[혼족꿀팁] 배달, 어디까지 구독해봤니? 배달 구독 서비스 추천
  • 허은 연구원
  • 승인 2020.06.29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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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 연구원 으느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새로운 구독의 패러다임을 전해드리고자 따끈한 구독 서비스를 몇 개 가져왔습니다. 

영상을 구독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여러분 (진지). 이젠, 배달 구독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상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의 시대가 열렸어요. 혼족의 삶에 소소한 행복을 배달해 주는 구독 서비스, 함께 알아볼까요?
 

달마다 새로운 액세서리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배송 구독 서비스의 첫 번째 소개 대상은 바로 액세서리 구독 서비스입니다! 저도 애용하고 있는 속옷 배송 서비스, 월간 가슴과 귀걸이 구독의 선두주자, 달나라를 소개해드릴게요.

( 출처 = 월간가슴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먼저 월간 가슴입니다! ​속옷의 생명이 3개월에서 반년인 것, 아셨나요? 자주 빨다 보니 빨리 헐기도 하는 속옷..하지만 매번 사기엔 귀찮은 게 사실이죠.

좋은 질의 속옷을 고르는데 드는 시간하며, 내 사이즈에 맞게 사기 위해 드는 노력하며.. 이 모든 게 귀찮은 여성들을 위해 등장한 월간 가슴은 여성들을 위한 속옷 구독 서비스입니다.

첫 3달은 9,900원, 그 이후엔 12,900원의 가격으로 매달 새 속옷을 보내줘요. 일정 개월 동안 구독을 유지하면 월간 가슴만의 특별한 선물도 보내준답니다!

가격 대비 속옷 질이 아주 훌륭하고, 고객 전담 매니저가 있어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구매하기 아주 쉬워요.

처음 신청할 때 설문조사를 통해 취향 및 사이즈 등을 자세히 조사할 뿐 아니라, 매번 보낸 속옷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가서 다음엔 더 내 취향에 꼭 맞는 속옷을 보내준답니다.

 

( 출처 = 달나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다음은 달나라, 귀걸이 구독 서비스입니다! 월 9,900원 ~ 11,900원을 내면 신작 귀걸이를 보내주는 서비스에요.

각 달의 분위기에 맞는 콘셉트로 제작한 귀걸이가 아주 예쁘답니다. 총 6가지 샘플을 제작하고, 그중 하나를 보내줍니다.

9,900원 멤버십의 경우, 달나라 측에서 처음 이야기 한 취향에 맞는귀걸이를 하나 선택해 보내줘요.11,900원 프리미엄 멤버십은 고객이 직접 6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죠.

홈페이지에 가면 이번 달의 주제,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스토어에선 달나라가 만든 귀걸이를 따로 구매할 수 있게 해두었고요,

멤버십 라운지를 준비해 구독자들에게만 특별한 서비스도 매달 제공한답니다. 평소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좋아하거나, 나를 위한 귀여운 선물을 받고 싶다면 달나라 정기구독, 추천합니다!
 

정말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구독 서비스를 원한다면?

두 번째 소개 그룹은, 바로 ’선물’ 구독 서비스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서비스들과는 또 다르게, 받았을 때 정말 나를 위한 선물처럼 느껴지는 서비스들을 모아왔어요.

싱싱한 한국 화훼 구독 서비스 어니스트 플라워와 책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을 소개해드릴게요.

 

( 출처 = 어니스트 플라워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먼저, 어니스트 플라워입니다. 엄선한 한국 화훼 농가에서 싱싱한 꽃을 매달 보내주는 꽃 구독 서비스랍니다.

​월 2만원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로, 배송받을 꽃의 양을 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화분 및 골고루 받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꽃을 선택할 수 있어요.

연구원은 우연한 기회로 한 번 배송을 받아봤었는데, 제가 본 꽃 중에 가장 신선한 품질의 꽃이었어요! 배송으로 꽃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집에 꾸며 놓을 수 있을뿐더러,카페나 음식점 등의 가게에도 놓을 수 있는 고품질의 꽃 들이랍니다.
 

( 출처 = 플라이북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두 번째! 책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입니다. 월 15,000원의 멤버십으로,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책을 보내준답니다. 예쁘게 포장까지 해주기 때문에 정말 선물을 받는 기분이에요.

소설, 비문학, 수필, 시집, … 정말 다양한 책이 있고 나에게 딱 맞는 책을 보내주는 전문 사서들이 대기 중! ​서비스 전용 앱이 있어 간편하게 신청하고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서비스 구독자들에겐 오프라인 지점에서 도서를 직접 대여해 주기도 하고 독서 모임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답니다.

단순히 책을 보내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 삶 속에 책이 스며들도록 도와주는 좋은 구독 서비스인 것 같아요.
 

나 대신 자취 생활을 책임져주는 아이디어 구독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구독 서비스는 바로 생활용품 구독 서비스입니다!

어찌 보면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해요… 혼자 살며 챙기기 힘든 생필품들을 대신 챙겨주는 효자 구독 서비스들!

프라이팬 구독 서비스 자코라와 생리대 구독 서비스 해피문데이를 소개합니다.

 

( 출처 = 자코바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첫 번째는 프라이팬 구독 서비스, 자코라입니다. 앞서 소개한 서비스들과 달리, 이 친구는 연 4회 배송해 주는 서비스예요.

59,000원을 지불하면, 3개월마다 프라이팬을 보내준답니다. 물론 사이즈는 구독자가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구요.

​허접한 조리도구? 아닙니다. 자코라가 보장하고 소비자들이 인정한 중금속 없는, 유해 물질 제로!의 건강한 프라이팬이라는 거!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보내줘요.

온갖 기름 요리를 도맡아 하는 프라이팬… 코팅도 벗겨지고 색도 바랜 게 눈에 보이지만 막상 바꾸기는 쉽지 않은데요.

자코라의 팬 서비스라면 주방 조리도구 걱정은 한시름 놀 수 있을 거예요!

 

( 출처 = 해피문데이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서비스, 해피문데이입니다.

여성이라면 대부분 30여년 이상을 매달 사야 하지만 너무도 사기 귀찮은 그것, 바로 생리대. 이런 저희의 마음에 공감한 여성 창업자 둘이 만든 생리대 구독 서비스입니다.

​1만 원 안팎의 가격으로, 매달 유기농 탐폰과 생리대를 받아볼 수 있어요. 선택한 가격대에 맞게 제품을 채워 넣는 시스템이에요. 그렇게 채운 박스를 내 생리 주기에 맞게 보내주죠.

유기농 탐폰과 생리대라 제품 질은 걱정이 없고, 크기도 소형부터 오버나이트까지 다양해요. 선택지가 많아 고민이신 분들을 위한 세트 상품까지!

​구독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한 체험팩도 있어, 연구원은 이 기회에 구독해 보았답니다.

항상 필요할 때 없는 생리대와의 눈치싸움은 더 이상 never …

 

지금까지 다양한 구독 배송 서비스를 알아보았는데요! 아무쪼록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세상은 더더욱 비대면으로 돌아갈 것이라 해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딱 맞는 구독 서비스들.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이상씩 올려놓아줄 수 있으니 이번 달, 나를 위해 하나 정도 구독해보는 건 어때요?

 

(데일리팝·혼족의제왕 '놀식주랩스'=허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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