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남은 콩나물 활용 꿀팁, 입에 착 감기는 '콩나물볶음'
[싱글레시피] 남은 콩나물 활용 꿀팁, 입에 착 감기는 '콩나물볶음'
  • 변은영
  • 승인 2020.07.1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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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한 봉지를 사서 요리를 하고 남은 콩나물은 냉장고에 넣어 두고 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입에 착 감기는 매콤함이 매력적인 콩나물볶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콩나물볶음은 데치는 과정이 없이 바로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콩나물무침보다 더 만들기 쉽다. 앞으로는 콩나물을 한 봉지 샀다면 콩나물볶음을 만들고 남은 콩나물을 이용해 국을 끓이면 콩나물 한 봉지를 남김 없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콩나물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콩나물 600g, 소금 한 꼬집,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 마늘 1큰 술, 국간장 1큰 술, 고춧가루 4작은 술, 참기름 1큰 술, 통깨

 

1. 약불에 둔 냄비에 콩나물,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뚜껑을 닫는다.

 

2.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쫑쫑 썰고 3분 정도 익힌 콩나물을 한 번 뒤적여주고 생수 2큰 술을 넣는다. 

 

3. 다진 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생수 3큰 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 볶아준다.

 

4. 참기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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