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단신] 하나은행·SPC그룹·글래드 호텔 外
[사회공헌 단신] 하나은행·SPC그룹·글래드 호텔 外
  • 백주희
  • 승인 2020.08.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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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집중호우 피해 기업 및 개인에 금융지원

하나은행은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홍수, 태풍 등에 의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총 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이내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

피해를 입은 기업 손님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손님에 대해서도 가계대출 신규 및 연장 시에 최대 1.0%P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우리자산신탁, 스포츠닥터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그룹사인 우리자산신탁은 7월 31일 사회공헌활동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고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우리자산신탁 본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가졌다.

우리자산신탁과 스포츠닥터스는 이번 업무협약 우선 실천 과제로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고 신속히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8월 3일 밝혔다.

SPC그룹은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 기반의 글래드 호텔, 제주부터 서울까지 '제주 농가 살리기' 참여


8월 3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살리기 위해 제주 구좌농협과 함께 '제주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래드 호텔은 '제주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 구좌 왕특감자 1톤을 구매하여, ▲서울 글래드 여의도의 프리미엄 카페&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와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그리고 ▲오라 컨트리클럽 내의 클럽하우스에서 제주 감자를 활용한 스페셜 감자 요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글래드 여의도의 웨딩 코스 메뉴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삼다정의 디너 뷔페 이용 고객에게는 제주 구좌 왕특감자 1kg를 테이블당, 그리츠의 런치 또는 디너 뷔페 예약 고객에게는 개인이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증정하며 해당 이벤트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CJ CGV,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인 CJ CGV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월 3일 밝혔다.

CJ CGV는 밀리의 서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병환 대표와 임직원들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응원 사진과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의 응원 메시지를 자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달했다.

 

 

CU, 그린카드 생활 속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모션 진행


CU가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전국의 1만 4000여 점포에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모션을 펼친다.

CU는 7월 7월부터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SOS 기후행동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그린카드, 해피빈과 연계해 친환경 굿즈 '헬로 그린백'의 판매 및 기부 행사에 나선다.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CU에서 판매하는 헬로 그린백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포장재로 제작된 보냉백이다. 캔음료(355ml) 9개가 담길 정도의 넉넉한 사이즈로 장바구니 또는 런치백, 피크닉 가방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헬로 그린백의 겉감에는 에코바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상품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환경 기부금도 쌓을 수 있다. 헬로 그린백의 판매 수익금과 환경 기부금은 해피빈에 적립돼 환경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CU와 그린카드는 이달 고객이 점포에서 그린카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인증마크 3종(▲환경표지 ▲저탄소 ▲탄소발자국)이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기존 적립율보다 5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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