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울산 북구, 최중증 1인가구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 모집·부산 거제2동, 1인가구 대상 '기억지킴2' 사업 운영 실시
[1인가구 단신] 울산 북구, 최중증 1인가구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 모집·부산 거제2동, 1인가구 대상 '기억지킴2' 사업 운영 실시
  • 이지원
  • 승인 2020.08.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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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울산 북구, 최중증 1인가구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 모집

울산광역시 북구는 최중증 1인가구 장애인 활동지원 시비추가사업 24시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최중증 1인가구 장애인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번 사업의 지원 인원은 1명이다. 신청 대상자는 1인가구 최중증장애인으로, 상시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또는 사지마비로 체위변경이 필요한 와상장애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서와 진단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부산 연제구 거제2동, 1인가구 대상 '기억지킴2' 사업 운영 실시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은 오는 8월 19일~9월 18일까지 5주 과정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억지킴2'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을 운영한다고 8월 6일 밝혔다.

거제2동 건강특화프로그램인 기억지킴2 사업은 노인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유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노인들의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을 확인하고 치매선별검사를 한 후, 연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 바로알기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바르게 걷기 ▲우울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거제2동은 치매고위험군을 관리하기 위해 75세 이상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