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外
[금융 단신]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外
  • 이예리
  • 승인 2020.08.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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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 온택트 발대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전국 2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 3기 발대식을 온택트(Ontact)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문철 KB국민은행 브랜드ESG그룹 대표, 김성근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했다.

'진로동아리는' 2018년부터 시작된 학과체험형 진로멘토링 사업으로, 교육부 공문을 통해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총 50개팀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진로 트렌드를 반영한 3대계열(4차산업·인문사회·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 3팀에게 총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발급식 행사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민고등학교에서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 발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금일철 한민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한민고 학생들이 참석했다.

'KB 꿈을 담은 나만의 학생증'은 'KB학생증체크카드'와 선불지갑서비스 기술혁신기업인 아이오로라와 제휴한 '나만의카드'를 함께 발급한다.

'KB학생증체크카드'는 ▲학생증 ▲도서관출입카드 ▲충전식교통카드 ▲편의점ㆍ서점 할인 혜택의 체크카드 ▲현금카드 기능이 있다.

또한 '나만의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카드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디자인해 장래희망과 존경하는 인물 등 자신들의 꿈을 표현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농가 재해복구 지원 릴레이

NH농협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전사적 지원을 위해 중앙본부 전 부문 및 전국 영업본부 별로 재해복구 지원 릴레이를 실시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8월부터 실시한 복구지원은 13일 기준 전국 33개 지역, 7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침수농가 복구, 축사 재건,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였으며, 피해지역 별로 식료품, 건축자재 등 필요한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였다.

중앙본부의 경우 지난 12일 농업·공공금융부문, 마케팅전략부문, NH카드분사를 시작으로 13일 경영기획부문, 리스크관리부문, 디지털금융부문에서 피해복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8월말까지 중앙본부 전 부문이 침수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소․부․장 사모펀드' 1900억원 조성

IBK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 규모는 총 1900억원으로, 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2차 전지, 5G 통신,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혁신 기술력 보유 중소·중견기업이다.

성장 유망 기업의 운전자금, 연구개발 자금, 시설 확충 자금, 해외 기술력 우수 기업 M&A 자금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4기 모집

NH농협은행은 9월 7일까지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및 후속 투자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NH디지털Challenge+'4기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內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범농협 협업 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데모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신한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총 10억원 기부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는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장갑 등 필수 방역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루의 유급휴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기보-본투글로벌센터와 ICT스타트업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기술보증기금,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ICT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립 우리은행 그룹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ICT분야 유망스타트업을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하면 각사의 금융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천한 기업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이면 2년간 보증료 연 0.4%p를 지원한다. 또한, 우리은행의 478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들 기업이 해외진출 시 해당 국가에서 현지금융을 지원하며, 2018년부터 45개 기업, 약 430억원을 투자하여 혁신성장기업을 직접 발굴, 투자하는 투자 공모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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