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GS프레시몰·이디야커피·큰맘할매순대국 外
[식품 단신] GS프레시몰·이디야커피·큰맘할매순대국 外
  • 이예리
  • 승인 2020.09.0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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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TV CF 2주만에 주요지표 상승곡선! 신규가입자 110%, 첫 구매고객 83% 증가

가장 신선한 온라인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몰이 공식모델 조보아의 TV CF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몰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실적을 8월6일부터 8월19일까지의 대비 살펴본 결과, 신규가입자가 110%,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신규설치 건수가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첫 구매고객과 온라인쇼핑몰 순방문자수도 83%, 36% 각각 늘었고, 주요 포털에서 GS프레시몰을 검색하는 사용자 역시 110% 신장하며 모든 주요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GS프레시몰은 공식모델 조보아를 모델로 한 TV CF가 8월 20일부터 주요 케이블방송을 통해 온에어 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GS프레시몰의 브랜드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디야커피, 실속 구성 '추석 선물세트' 5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자사의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알차게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9월 4일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무려 5종의 다채로운 구성을 마련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스틱커피부터 블렌딩 티, 스낵류까지 알찬 구성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7 in 1 비니스트 선물세트'는 이디야의 대표 히트 상품인 스틱커피 '비니스트' 7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매장에서 즐기던 인기 메뉴를 집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디야 커피믹스 선물세트'에는 지난 달 출시한 신제품 믹스커피 제품 2종과 깔끔한 디자인의 도자기 머그 1개를 포함했다.

품격 있는 홈카페 용품을 찾는 고객들은 '이디야 앳 홈, 드립백 선물세트'가 제격이다. 화사한 산미의 '블루라벨', 묵직한 바디감의 '페르소나' 커피와 함께 카페인 섭취가 어려운 고객을 위한 '콜롬비아 디카페인 드립백과 블루, 베이지 컬러의 머그컵까지 담았다.

'과자먹으러, 이디야과자' 세트는 크리미감자쿠키, 미니코코크런치, 미니프레첼 등 이디야 매장에서 인기 있는 RTE(Ready To Eat) 제품 6종으로 준비됐다. 

 

bhc 큰맘할매순대국,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9월 한 달 이벤트 진행

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큰맘할매순대국은 신메뉴 출시, 브랜드 이슈,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유머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하며 2030 세대와 적극 소통하고자 지난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큰맘할매순대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월 29일까지 퀴즈 및 당첨자 발표 콘텐츠가 평일 매일 새로 게시되는 '오응내당(오늘 응모 내일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당첨자 발표는 퀴즈 이벤트 다음날 진행이 원칙이며 금요일 이벤트의 경우 차주 월요일에 이뤄진다.

 

 

배민, 포장·배달에 친환경 용기 이용 늘린다 배민상회서 일부 친환경 용기를 일반 제품보다 싸게 공급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포장·배달 주문 증가에 따른 친환경 대책을 내놨다.

이번에 할인 공급하는 포장용기는 친환경 탕용기, 비닐, 아이스컵 등 모두 20개 제품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식자재 및 배달 비품 쇼핑몰 배민상회는 이들 제품을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배민상회 사이트를 통해 식당업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식당 업주들은 이 쿠폰을 이용해 9~15일에는 친환경 비닐과 카페컵, 16~22일에는 친환경 탕용기와 카페컵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배민상회의 친환경 제품은 대부분 옥수수 추출물 같은 천연물 첨가 소재로 만들어져, 180일이면 생분해돼 자연상태로 돌아간다. 이들 제품은 배민이 친환경 제품 개발 전문 중소기업과 협업해 만들었다.

배민상회 측은 식당업주들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파격 할인율을 책정했다. 이번 할인으로 친환경 탕용기와 일부 친환경 비닐의 경우 일반 제품 보다 값이 오히려 싸진다.

 

투썸플레이스, 여름 디지털 캠페인 성료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디지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디지털 캠페인 '101 Reasons of Summer(올 여름 투썸이 즐거운 101가지 이유)'는 사회적인 상황을 고려해 소비자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투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01일간 매일 새로운 콘텐츠로 지친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투썸의 이번 여름 캠페인은 단순히 고객 소통 채널을 온라인으로 옮겨간 것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더 활발하게 소통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온택트' 사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자는 칵테일, 남자는 맥주? 위트 있는 구성으로 고정관념 비튼 하이네켄 Cheers to all 캠페인

사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젠더리스(Genderless),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zation) 등 다양한 키워드가 보여주듯 젠더에 대한 관심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기존의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나아가 개개인의 존재와 취향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젠더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기업들 역시 MZ세대들의 달라진 인식 변화를 담아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바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남녀에게 종업원이 다가와 주문한 맥주와 칵테일을 나눠준다. 종업원은 한치의 고민도 없이 여성에게는 칵테일을 남성에게는 맥주를 전해주고 돌아선다. 하지만 실제 맥주를 주문한 사람은 여성이었고, 칵테일은 남성이 주문한 것이다.

최근 하이네켄이 선보이고 있는 Cheers to all 캠페인 영상 중 한 장면이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이번 영상은 마치 여성은 핑크, 남성은 블루라는 식으로 개개인의 취향에 대해서도 성별로 구분하는 편협한 고정관념을 위트 있게 비틀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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