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반여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특별한 가치키움' 사업 外
[1인가구 단신] 반여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특별한 가치키움' 사업 外
  • 전소현
  • 승인 2020.09.04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반여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 특별한 가치키움' 사업 나선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은 반여 2∙3동 1인가구와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9월 4일 밝혔다.

우리은행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1인가구를 지원했다. 'WOORI와 함께 보내는 건강한 여름' 사업으로 선풍기, 여름 이불세트, 원터치모기장 등을 전달했다.

반여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단절, 고독사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공유공간 운영사업 및 주민조직화 프로그램인 '가치키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치키움'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사회 내 저소득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합천군 1인가구 고독사 예방 '경남안심서비스 앱' 특허 등록

경남 합천군이 개발한 '경남안심서비스 앱'이 8월 13일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됐다.

이번 특허는 안심 알림시스템을 이용한 알림 방법으로 특허가 결정됐다. 늘어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9월 합천군이 개발했다.

서비스는 최소 12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앱으로, 구호 문자는 미리 입력해 놓은 다수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발송해 빠른 구호가 가능하게 했다.

'합천안심서비스 앱'은 ‘앱어워드코리아2019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경남도 도정 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면서 '경남안심서비스 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경남안심서비스 앱'은 8월 말 현재 전라남도 곡성군, 서울특별시 강동구, 용산구, 금천구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서구, 경기도 화성시, 전라북도 군산시, 광주광역시 북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 30여 개 지자체에 무상배포를 시행했다.

(사진=강남세움복지관)
(사진=강남세움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 장애인 1인가구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 개최

강남세움복지관이 사회 취약계층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연습 프로그램을 연다.

1인 장애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내 손안의 큰세상' 비대면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7월까지 10개월 과정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반조리식품 조리, 홈트레이닝, 여가활동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 채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22일까지 강남세움복지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