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청년 1인가구에 '추석한상 도시락' 제공
서울시 서초구는 혼명족(혼자 명절을 지내는 사람들)을 위해 서초 1인가구 지원센터가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추석한상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9월 29일 밝혔다.
서초구는 가정식 백반을 주로 하는 집밥 식당을 동별로 선정 후, 명절 음식 도시락을 준비해 사전 신청한 청년들이 방문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휴 기간(9월 30일~10월4일)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도록 컬러링북 & 색연필 세트, 나노 블록 등의 집콕키트를 함께 증정했다.
광주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우수 사례로 선정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광주 광산구가 전력과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으로 '사람 중심 포용 사회 분야'에 우수 사례기관에 선정됐다.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SK텔레콤이 빅데이터를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의 인공지능으로 통합 분석해 복지 영역에 활용하는 것이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자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전국 최초 민관 협력 사업이다. 전력 통신 사용량 급감 데이터를 통해 사회 돌봄 계층 세대에 이상 증후를 살피고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 청·장년 1인가구 대상 '수제비누 만들기' 실시
연제구 연산3동 (동장 이재열)은 9월 25일 청·장년 1인가구 5가구에 '함께해서 행복한 수제비누 만들기' 수업을 선사했다.
이는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 활동 기회 제공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한 '고독사 NO!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민간사회안전망의 지원으로 재료를 구입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희 위원의 재능기부로 개인위생 강화를 위해 '수제비누 만들기'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