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충남 공주경찰서 여성 1인가구에 방범시설 지원 外
[1인가구 단신] 충남 공주경찰서 여성 1인가구에 방범시설 지원 外
  • 전소현
  • 승인 2020.10.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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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충남 공주경찰서 여성 1인가구에 방범시설 지원

충남 공주경찰서는 10월 26일 여성 1인가구 등 범죄취약 50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상 시설물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성능의 특수방범망창을 설치해 침입범죄를 예방하고 거주자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박수빈 공주경찰서장은 "여성 1인가구 대상 방범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시청)
(사진=서울시청)

서울시 1인가구 영상토크쇼 '모두의 1인가구' 개최
서울시가 증가하는 1인가구 추세에 맞춰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지원 확산을 위해 '2020년 서울시 1인가구 영상토크쇼-모두의 1인가구'를 10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인가구 관련 한국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19), <개의 역사>(2017), <1들> (2018) 3편을 상영하는 1부와 '우리에게 다가올 1인가구,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영상토크쇼 2부로 진행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타임마다 30명 미만의 시민을 사전 신청받아 진행되고, 2부 영상토크쇼는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추후 편집 영상을 게재해 1인가구에 대한 다양한 생활 공감 형성과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확산 도모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경기 양주시 여성 1인가구 스마트 도어락 설치

경기도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여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돼 혼자 사는 차상위계층 1인가구 여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개폐 장치 스마트 현관 도어락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현관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한다. 여성 1인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사업으로 비인가자의 접근이 원천 차단되고, 위급상황 때 지정보호자 호출도 가능하다. 시는 사업대상을 주거 취약계층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청)
(사진=밀양시청)

밀양시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진행

밀양시는 10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1인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라는 주제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 많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30명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은 9월 고독사 위험군 수요조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쌀, 간장, 김, 카레 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64박스를 제작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서울 강동구 천호3동 고독사 위험 1인가구 지원 사업 실시

서울시 강동구 천호3동이 10월부터 취약계층 1인가구 고독사를 방지하고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관계망 형성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천호3동은 10월 7일 이웃살피미와 함께 고시원 및 편의점을 방문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독사 위험 가구를 방문해 10kg 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45세~65세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크게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발굴 ▲이웃살피미 활동 ▲건강한 하루 지원사업 등으로 나뉘며 지역 내 통‧반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사상구청)
(사진=사상구청)

부산 사상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취약 1인가구 반찬 지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애)는 10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청장년·장애인 등 1인가구 25가구에 '무지개 희망찬(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가포행복마을센터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인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을 실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광주 남구 1인가구 대상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시범운영

광주 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구청 내 전산실과 통신실에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의 휴대폰 및 유선전화가 3일 이상 가동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했다. 안부 확인 전화가 연결되지 않으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에게 자동 통보돼, 직원이 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사진=보성군청)
(사진=보성군청)

보성군 주거 취약계층 1인가구 주택청소 봉사 실시

보성군 보성읍은 10월 22일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회장 임광호) 의원과 복지기동대(대장 임영서) 대원들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으로 주택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청소가 힘들며, 집안 곳곳에 재활용품과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실시됐고, 깨끗한 환경으로 거듭났다. 보성읍은 해당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주택청소를 시행 후 주거 내부 환경 개선과 방문보건 서비스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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