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위기의 장년층 1인가구 260명 발굴
제주시는 9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 달간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260명 (가구)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만 50세, 2020년 5월 전입한 50세 이상 65세 미만 상반기 조사에서 빠진 가구 등 총 290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된 위기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빅데이터 기술 활용해 1인가구 안전 강화 지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전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증가하는 1인가구의 안전 강화를 지원한다.
10월 29일 한전은 시흥시 정왕본동에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취약한 1인가구의 생활 안전 강화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정왕본동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는 전력사용량과 통화 여부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방자치단체 복지담당자에게 경보를 통보해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한다.
부산 남부경찰서 여성 1인가구 대상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부산남부경찰서는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여성 1인가구 등 범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물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경찰청과 여성가족부가 여성 1인가구에 대한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전국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산 남구 대연1동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원룸 밀집 지역 및 다세대 빌라가 형성돼있고, 인근에 4개 대학교가 있어 대학생 등 여성 1인가구가 많다.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도 발달해 직장인 여성 1인가구도 밀집돼 있다. 침입방지 성능이 우수한 특수 방범방충망을 설치하여 침입범죄를 예방하고 거주자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청·장년층 1인가구 응원키트 사업 실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위자)는 청‧장년층 1인가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청‧장년층 1인가구 '함께해요 응원키트' 사업을 한다.
10월 29일 재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필품, 식료품, 면역 증진 물품, 수제 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제작했고 11월 20일까지 대상 가구를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경북 고령군 1인가구 중심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경북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2020년 주민 생활현 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1인가구 위주 8개 읍면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화분 만들기, 꽃꽂이 등으로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서울 은평구 불광2동 1인가구 반려식물 화분 전달
서울특별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제2동과 녹벅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7일 불광2동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 30세대에게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했다. 불광2동 이웃살피미가 저소득층 주민이 반려식물을 직접 가꾸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이웃과 주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저소득 1인가구 음식 나눔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구종)은 10월 27일 관내 저소득 1인가구 50명에게 밑반찬, 떡, 과일 등의 음식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