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후원
아모레퍼시픽,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후원
  • 오정희
  • 승인 2020.11.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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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파울로 마리노(Paulo Marinho) 박사가  대한피부연구학회(KSID)에서 주최한 2020 KSID e-SYMPOSIUM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파울로 마리노(Paulo Marinho) 박사가 대한피부연구학회(KSID)에서 주최한 2020 KSID e-SYMPOSIUM에서 발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대한피부연구학회(KSID)에서 주최한 2020 KSID e-SYMPOSIUM에 참여하고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뷰티 분야를 비롯해 개인 관리 산업에서도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피부와 관련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피부를 이해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나 파라미터(parameter)가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 열린 심포지엄에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윤상선 교수는 ‘숙주조직에서의 공생 병원체와의 상호작용(commensal-pathogen interations in host tissues)’을 주제로, ▲울산대학교 이소연 교수는 ‘장내 미생물군과 알레르기 질환 사이의 연관성(What's the link between gut microbiota and allergic diseases?)’에 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품질안전연구소 안수선 박사는 ‘화장품 분야에서의 적용과 맞춤형 화장품의 미래에 있어서 피부미생물균총(Skin microbiome : application in cosmetics & future of customized cosmetics)’에 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 KSID e-SYMPOSIUM의 ‘헤어(Hair)’과 ‘염증노화(inflammaging)’ 세션에도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파울로 마리노(Paulo Marinho) 박사는 ‘헤어(Hair)’ 세션에서 ‘헤어 연구를 위한 새로운 인공모낭 모델 개발(Development of new biological models for hair research)’을 주제로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 김주원 박사는 ‘염증노화(inflammaging)’ 세션에서 ‘피부노화에 있어서 장수유전자의 역할 : 천연유래 식물 기능성분의 응용(Role of longevity genes in skin aging: application of natural phytochemical)’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