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취하는 음식마다 양치질해야 하는 시간이 다르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어떤 음식은 30분 후에 어떤 음식은 바로 양치질을 해야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자취하면서 먹게 되는 음식들 중 언제 이를 닦아야 치아 손상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녹차나 커피같이 타닌 성분이 들어간 '차'는 치아를 변색시킵니다.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해주지 않으면 착색으로 인한 변색이 진행되면서 누런이로 변할 수 있습니다.
자취생들이 흔히 즐겨먹는 야식은 식사 후 바로 양치해주어야 합니다.
밤은 우리의 몸에서 침 분비량이 줄면서 입 안이 건조되기 쉬운 환경인데요.
이때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쉬운 때 이기 때문에 바로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저트와 같이 당분이 높은 음식은 식사 후 바로 양치해줍니다.
당이 치아 사이에 끼게 되면 충치를 유발하기 쉽기 때문인데요.
충치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단 음식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을 해 주어야겠죠?
마지막으로 탄산 음료는 식사 30분 후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 음료에는 기본적으로 산성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때 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산으로 약해진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먹었다면 적어도 30분 후 양치하는 것이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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