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Tip] 자취 11년 배우 윤균상도 어려워하는 요리, 초보에서 탈출하려면 알아야 하는 필수 요리 상식
[자취 Tip] 자취 11년 배우 윤균상도 어려워하는 요리, 초보에서 탈출하려면 알아야 하는 필수 요리 상식
  • 허진영
  • 승인 2021.02.15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안 해 본 요리도 직접하게 됩니다. 초보 자취생이라면 요리를 하면서 실수를 하기 마련인데요.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21년1월10일 방송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윤균상은 "혼자 산지 11년 됐지만, 엄마나 외할머니가 요리를 해줘서 갈비찜 등 요리는 정말 못하겠다. 요리보단 조리가 더 잘 맞는다."며 자취 요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쉽지 않은 자취 요리 자취 초보라면 더욱 어렵게 느껴질 텐데요. 자취를 하면서 흔히 실수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요리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 고기해동 안하고 굽기

고기를 굽기 전 해동하지 않으면 안쪽이 잘 익지 않습니다.

고기 안에 있는 수분이 뜨거운 열과 만나 바로 녹여질 경우 식감이 안 좋아질 수 있고, 기름이 더 쉽게 튀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 파스타면 가만히 냅두기

파스타면을 넣고 끓일 때 가만히 놔두면 안됩니다.

계속 휘저어 주며 스파게티 면이 바닥에 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파게티의 전분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팬 바닥에 붙어 타거나 설거지에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 물기 제거 없이 생선 굽기

물기는 뜨거운 팬과 만났을 때 굽는 것보다 찌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겉면이 바삭하게 구워지지 않아 식감이 훨씬 떨어지죠.

생선을 바삭하게 굽고 싶다면 키친 타올로 물기를 제거 해준 다음 팬에 구워줍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 밥할때 뚜껑열어 확인하기

밥이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뚜껑을 열어보는 요리 초보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자꾸 밥 뚜껑을 열어 확인하면 열과 수분이 날아가면서 밥이 건조해집니다.

또 밥이 익는 도중 자꾸 휘저으면 전분이 빠져나가 죽처럼 진 식감을 가지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