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소식] 마켓컬리·무신사·오늘의집 外
[스타트업 소식] 마켓컬리·무신사·오늘의집 外
  • 이주영
  • 승인 2021.01.29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의집, '오늘 시작하는 인테리어' 캠페인으로 고객층 확대 나서

‘오늘 시작하는 인테리어, 오늘의집’이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인테리어 시작 과정에서 오늘의집 온라인 집들이를 통해 매력적인 인테리어 탐색 과정을 경험해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의집은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주 고객층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오늘의집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자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모델인 임윤아는 실제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오늘의집을 자주 애용한다고 밝히며 오늘의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늘의집은 임윤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주 타겟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첫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2월 10일까지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공개되는 유저 집 사진 속에서 행운의 제품 태그를 클릭하면 인기 인테리어 제품을 0원에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매일 1인에게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LG전자 빔프로젝터, 메종오브제 식기세트, 제네바사운드 스피커, 위닉스 공기청정기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마켓컬리, 설 선물 인기 수령일은 2월 4일 또는 2월 8일

마켓컬리가 주문 다음 날 바로 받을 수 있는 샛별 배송 서비스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배송 받을 수 있는 예약 배송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4일까지 25일간 마켓컬리에서 예약 배송으로 설 선물세트를 주문한 고객들은 연휴 일주일 전인 2월 4일과 설 이틀 전인 2월 8일에 수령하고자 하는 비중이 각각 32%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이었던 작년 설에는 가족들과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 설 이틀 전인 1월 22일에 가장 많이 수령하기를 원했다. 

코로나 발생 후 처음 맞는 명절인 2020년 추석에는 가족을 직접 만나기 어려워지면서 연휴 일주일 전인 9월 23일에 미리 선물을 보내는 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 올해 설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설 이틀 전인 2월 8일에 선물을 수령하도록 하거나 다양한 변수에 대비해 일주일 전 미리 전달하려는 고객으로 양분되는 결과를 보였다.

킥고잉, 쿠팡과 사업 제휴 체결 및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 출시

이번 제휴는 라스트마일 이동에 특화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를 통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킥고잉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킥고잉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킥고잉 안전이용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쿠팡이츠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업제휴의 일환으로 킥고잉은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쿠폰 혜택과 더불어 전용 요금제를 제공한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킥고잉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첫 가입시 최대 6,000원 상당의 쿠폰 또한 받을 수 있다.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전용 요금제는 28일 강남구에 첫 적용된다. 킥고잉을 사용하고자 하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카카오톡 친구 안의 공지를 확인하고 내달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신사, 라이브 커머스 ‘무신사 라이브’ 시작

패션 브랜드에 전문화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라이브’를 론칭한다.

무신사 라이브는 무신사 모바일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 라이브로 진행된다. 모바일 앱에서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출연자와 시청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과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라이브의 핵심은 담당 MD, 디자인 디렉터 등 패션 전문가와 스타일 분야의 인플루언서, 모델, 에디터 등이 진행을 맡아 상세한 상품 정보와 코디법, 착용 후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무신사는 자체 보유한 방송 스튜디오와 전문 인력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탱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탱커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중소기업은행, 씨엔티테크, 한국사회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탱커는 P2P 금융 중심의 핀테크 기업 탱커펀드로 창업했으며 인공지능 기반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집집’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AI 부동산 자동심사시스템’을 시중은행인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 신용정보사,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 공급해 서비스하고 있고, 부동산 중개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