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Tip] 옷의 수명을 늘리는 겨울옷 보관하는 법
[자취Tip] 옷의 수명을 늘리는 겨울옷 보관하는 법
  • 안채은
  • 승인 2021.02.01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옷은 소재가 다양해 잘못 보관하면 옷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올바른 겨울옷 보관으로 옷의 수명을 늘리고 깔끔하게 보관해봐요!

 


패딩 보관법

패딩을 옷걸이에 그냥 걸어두면 충전재가 아래로 쏠려 모양이 망가질 수 있다.

패딩의 모든 지퍼를 위로 올린 후 양쪽 소매를 안쪽으로 접어 부피를 줄인다.

목 부분부터 공기를 빼면서 돌돌 말아 끈으로 묶어서 보관한다.


가죽재킷 보관법

가죽재킷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을 해주어야 한다.

습기를 막기 위해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습기제거제를 사용하면 가죽이 딱딱하게 변할 수 있으니 습기제거제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


모직코트 보관법

모직코트는 외출 후 옷솔로 먼지를 털어준 후 보관을 해야 한다.

드라이클리닝 후라면 세탁소 비닐을 꼭 벗겨야 옷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직코트는 전용 커버를 씌워 나무 소재의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보관을 하고, 전용 커버가 없다면 안 입는 셔츠나 티셔츠를 덮어준다.


니트 보관법

니트는 옷걸이에 걸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바르게 접어나 돌돌 말아서 장롱이나 상자에 넣어서 보관해야 한다.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문지를 등판에 댄 후 접으면 자국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로 습기를 막기 위해 니트 사이에 습자지나 신문을 넣어주면 좋다.


캐시미어 보관법

캐시미어는 옷감이 비싸고 여려서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캐시미어로 된 옷을 입을 땐, 한 번 입은 후 2~3일의 휴식기를 주어야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다.


스웨이드 보관법

스웨이드 재질의 옷감은 그늘진 곳에 방충와 방습제를 같이 넣어 보관해야 한다.

습기제거제와 방충제를 넣어두면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