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자꾸 눌러붙는 프라이팬, '굵은 소금'으로 새 것처럼 복구하기
[생활꿀팁] 자꾸 눌러붙는 프라이팬, '굵은 소금'으로 새 것처럼 복구하기
  • 임희진
  • 승인 2021.03.2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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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여러 번 하고 나면 프라이팬의 코팅이 벗겨져 음식이 바닥에 눌러붙게 됩니다. 바닥에 눌러붙은 음식은 쉽게 탈 뿐 아니라 코팅제가 함께 묻혀질 수 있어 위생에도 좋지 않은데요. 자꾸 눌러붙는 프라이팬을 새 것처럼 복구하고 싶다면 “굵은 소금”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1

먼저 프라이팬과 굵은 소금, 기름을 준비해주세요.

Step2

프라이팬이 탄 부분 위에 굵은 소금을 뿌려줍니다. 갈게 간 소금도 상관없습니다.

Step3

중불로 가열을 시켜 소금을 검게 타도록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소금은 딱딱하게 굳으면서 모양을 잡게 됩니다. 이후 구은 소금을 그대로 걸러 냅니다. 이 때 수세미를 이용해 긁어내면 바닥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살살 긁어내 주세요.

Step4 

기름을 묻힌 키친 타올로 프라이팬을 한 번 더 닦아주면서 코팅을 해줍니다. 

Finish

구은 소금으로 홈이 파인 부분을 채워주고, 기름으로 닦아주어 코팅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음식이 프라이팬에 잘 달라붙지 않게 됩니다.

다만, 프라이팬 소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이 방법을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