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청첩장, 꽃잎을 한땀 한땀...사랑 듬뿍 부케 한다발
솔비 청첩장, 꽃잎을 한땀 한땀...사랑 듬뿍 부케 한다발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7.2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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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의 청첩장이 화제다.

솔비의 청첩장은 솔비가 한 지인에게 결혼 선물로 직접 그린 부케다. 화사한 보라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져 신비로우면서도 청초한 이미지를 잘 나타내고 있는 수준 높은 그림의 청첩장이다.

솔비의 한 지인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비의 결혼선물, 전시회 음반녹음 책출간까지 강행군 속 몇 날 며칠 잠도 못자고 그려준 그림! 예쁘게 청첩장으로 나왔습니다, 그리는 내내 '언니 예쁘게 잘살아'라고 행운을 불어 넣어 줬다는 솔비의 말에 뭉클 잘 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청첩장에서 솔비의 그림선물인 부케가 그려져 있는 것.

화가 뺨치는 그림실력은 물론이고, 정성스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지인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했다.

솔비 청첩장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솔비의 청첩장...너무 이뻐요", "솔비의 청첩장, 가수야 화가야?, "솔비야 말로 다재다능한 예능인" "노래는 물로 그림솜씨까지...대체 못하는게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