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소중한 내 몸을 위한 '과일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
[생활꿀팁] 소중한 내 몸을 위한 '과일 제대로 세척'하는 방법
  • 임희진
  • 승인 2021.04.30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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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과일, 별다른 멸균 작업이 없기 때문에 과일 위생에 대한 걱정이 더 들 수 밖에 없는데요.

껍질에 남아있을 잔류 농약과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과일별 세척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포도

물에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넣어 섞은 용액에 포도를 넣어 1분간 담가 줍니다.

물이 산성을 띄게 되면서 포도 겉부분에 묻어 있을 잔류 농약을 제거 해줍니다. 

 

2. 사과

물에 식초를 넣어 1분간 넣고, 헝겊으로 닦아줍니다.

식초의 산 성분이 사과 껍질에 묻은 잔여물을 제거해줍니다. 

 

3. 딸기

딸기는 베이킹 소다 물에 30초간 방치 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씻어 줍니다.

딸기의 씨앗 홈에 잔류 할 수 있는 농약이나 세균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식품 첨가물이기 때문에 맛이나 품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4. 오렌지 

단단한 껍질을 제거해 먹는 오렌지도, 먹기 전 세척이 필요 합니다.

오렌지 광택을 위해 묻혀진 왁스 때문인데요.

이 왁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얇은 천에 소주를 살짝 묻히고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5. 키위

키위 또한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얇은 껍질이 속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세척은 필수인데요.

소금울 푼 물에 키위를 1분 정도 넣은 뒤 흐르는 물에 닦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키위에 묻은 잔류 이물질이 쉽게 떨어져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