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혼라이프] '독립만세' 첫 자취생활 시작! 배우 김민석으로 본 자취생이 겪을 수 있는 황당 사례
[TV 속 혼라이프] '독립만세' 첫 자취생활 시작! 배우 김민석으로 본 자취생이 겪을 수 있는 황당 사례
  • 허진영
  • 승인 2021.04.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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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독립만세' 4월 5일 방영분)

JTBC 예능 독립만세 4월 5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석의 자취 첫날을 그렸다. 늦은 밤 친구들의 방문 후 쓸쓸하게 혼자 남게 된 김민석은 첫날부터 자취생활의 외로움을 맛보게 됐다. 더불어 자취생이라면 공감할 법한 당황스러운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사례1. 배달 시킨 첫 끼니, 오지 않은 냉면 육수
배달 음식이 잘못 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김민석은 첫 끼니로 배달앱을 통해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평양냉면을 시켰지만, 배달 시킨 냉면이 면만 오고 육수가 오지 않았다. 

위의 일처럼 본인이 시킨 음식이 잘 못 배달 왔을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했을 경우 매장에 직접 전화를 하는 방법이 있다. 직접 매장에서 응답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빠른 방법이다. 하지만, 만약 매장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런 경우에는 앱 고객 상담을 통해 전화를 한 후 연락을 기다려야 한다. 매장 사정상 바쁜 시간대나 다른 일로 인해 전화를 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걸리더라도 매장으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배달 아니라 택배 배송 시스템으로 주문했을 때는 '고객 상담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간 업체가 유통을 해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바로 매장에 전화하면 본인확인과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제일 먼저 고객 상담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어떤 것이 잘못 배송이 됐는지 확인 하면 매장을 통해 보상 받을 수 있다. 

(사진=JTBC 예능 '독립만세' 4월 5일 방영분)

사례2. 이사 온 초기 헷갈리는 우리집 비밀번호
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끼니를 해결한 김민석은 밖에 널린 택배물을 정리하기 위해 문을 열어두고 짐 옮기기를 반복했다. 그러던 중 실수로 문이 닫혔고, 도어락이 잠겨버렸다. 당황한 김민석은 비밀번호를 틀리며 집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자취한 지 얼마되지 않아 비밀번호를 헷갈려 하는 모습은 다른 패널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설상가상 비밀번호가 적힌 휴대폰도 집 안에 있는 상황. 김민석은 가까스로 비밀번호를 기억해내 다시 집안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만약 정말 비밀번호를 찾지 못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결해야 했을까?

제일 먼저 집주인과 연락하는 방법이 있다. 내가 도어락을 변경해서 설치하지 않았다면 이전에 사용하던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집주인과 연락해 비밀번호를 물어보도록 하자. 그 외에도 집주인에게 도어락을 열 수 있는 마스터키를 요청하면 문을 열 수 있다. 

마지막 방법은 AS를 부르는 것이다. 최대한 파손 없이 문을 여는 것이 수리 비용을 낮추는 방법이다. 

만약 방전되서 도어락이 안 열릴 경우에는 9V 건전지를 비상 전원 공급단자에 접촉 시킨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다. 브랜드마다 사용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용 전 미리 유의 사항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