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꿀팁]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들
[생활 꿀팁]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들
  • 임희진
  • 승인 2021.04.16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r>

제습제는 습기가 많이 찰 수 있는 곳에 두면 습기를 제거해 곰팡이 세균 번식을 막아주고, 눅눅한 느낌을 사라지게 해줍니다. 하지만 제습제는 하나의 소모품으로 계속 교체해주어야 하는데요.

일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제습제를 이용해 제습제 비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 커피가루

잘게 갈린 커피가루는 천연 제습제로 좋습니다. 커피의 향이 탈취와 제습제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커피 가루를 그릇에다 담은 뒤 물을 살짝 부어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싱크대 옆이나 베란다에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신문지

얇은 신문지는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보관하면 됩니다. 옷 사이사이 껴주면 옷장 안의 습기를 제거해주고, 구김 없이 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3. 분필

분필은 옷장 안 습기 제거와 얼룩제거에 도움을 주고, 개미 같은 벌레들의 침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가루가 날릴 수 있어 제습제로 이용시 거즈나, 종이컵 안에 넣고 보관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4. 숯

숯은 굉장히 잘 알려진 천연 제습제 중 하나입니다. 숯의 많은 숨구명이 물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숯은 검은 가루가 날릴 수 있기 때문에 신문에 한 번 감싸 신발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