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위한 교육 진행 外
[1인가구 단신]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위한 교육 진행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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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위한 교육 진행

사진 = 목포시
사진 = 목포시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는 “뷰티플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기에 걸쳐 1인가구 18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교육을 진행했다"고 한다. 

 

목포시의 경우 1인 가구가 36.8%로 다른 지역에 1인 가구의 비율이 높다. 현대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정의 의미, 합리적인 재무설계, 정리정돈의 꿀팁, 반려식물 키우기 등의 교육을 zoom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시대적 변화 등을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정신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혼밥 대신 같이 요리 배우는 성남시 '같이부엌'

사진 = 성남시
사진 = 성남시

성남시 '같이부엌'은 지난 3월 지역 내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2곳씩 청년층과 중장년층, 노년층 1인 가구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재료비와 강사비는 성남시가 지원한다. 미리 전달한 밀키를 통해 재료를 준비하고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요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 인원은 약 6-10명이고, 주 1회 진행된다. 

 

은수미 성남 시장은 ‘같이 부엌 사업으로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 가구가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관계망을 구축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 광산구, 노인 방문 진료 마을 공동 돌봄 진행

거동이 힘든 노인들을 의료진이 찾아가 진료하고 장애인 주치의가 있는 ‘마을형 의료 돌봄 사업’이 광주에서 시행된다. 2015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논의가 시작되어 광주 광산구가 2019년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면서 광주의료사협 설립이 본격화됐다.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70%는 1인 가구였고 65세 이상 노인이 45%에 이르러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의료진 방문 진료가 절실하다. 광주 광산구는 돌봄, 일자리, 주거, 의료, 주민 참여 등 5개 분야를 마을 공동체에서 해결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울산 다운동, 집밥 도시락 나눔 사업 협약식 진행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다운동 지역 내 만나밥상 음식점에서 ‘따뜻한 한 끼, 집밥 도시락 나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등 10명을 선정하여 이달부터 오늘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대상장에게 도시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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