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파우더룸·아미·스쿨푸드·에뛰드·아모레퍼시픽 外
[뷰티&패션] 파우더룸·아미·스쿨푸드·에뛰드·아모레퍼시픽 外
  • 이주영
  • 승인 2021.04.13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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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우더룸)
(사진=파우더룸)

파우더룸 X inno.N, '얼리 안티에이저' 겨냥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선보인다

파우더룸이 HK inno.N(이하 inno.N)과 손잡고 2030을 위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be+want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원츠’는 파우더룸의 코크리에이션(Co-Creation)인 'Together Project'를 통해 뷰티 고관여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한 inno.N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못美 - 지키는 안티에이징'을 컨셉으로 20대의 피부 탄력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기능성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비원츠'는 첫 스킨케어 제품으로 수분 세럼인 '소프트닝 워밍업'과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주는 에멀전 '밸런싱 에센스 로션', 수분 코팅 미스트 '모이스처 코팅 리퀴드' 3종을 선보인다. 

'비원츠'가 선보이는 스킨케어의 제품력은 사전 품평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파우더룸은 지난 3월 파우더룸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원츠' 스킨케어 3종에 대한 품평을 진행했다. 2주간 품평 기간 후 작성한 설문 응답에서 이용자들은 보습력 및 피부 결광 개선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보였으며,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미스트를 꼽았다. 파우더룸을 통해 inno.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는 4월 말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규모 샘플링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미, 유통 확대 잰걸음

MZ세대 워너비 브랜드 아미의 '하트'가 서울 및 경기지역을 넘어 부산 점령에 나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MZ세대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과 경기지역을 넘어 부산에까지 매장을 오픈하며 유통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는 새로운 개념의 '하트' 로고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열망을 자극하며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가까이 신장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에뛰드)
(사진=에뛰드)

에뛰드, 11번가와 업무제휴협약 통해 트렌디한 온라인 쇼핑 경험 제공

달콤한 상상으로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며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에뛰드와 11번가는 최근 에뛰드 권오창 영업사업부장과 11번가 김명식 담당이 각 사 대표로 참석해 위와 같이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 에뛰드는 2020년 11번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년 대비 거래액이 174% 상승하는 등 성공적인 제휴 성과를 이뤘으며, 2021년에도 양사간 업무제휴협약 연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과 트렌디한 쇼핑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에뛰드는 11번가의 축적된 쇼핑 데이터와 에뛰드의 상품 포트폴리오 분석을 기반으로 연 3회의 11번가 전용 제품을 제작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월간 십일절, 선물하기, 오늘배송 등 다양한 마케팅 툴로 편리한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X 네이버, '슈퍼 뷰티풀 위크' 기획전 열어

아모레퍼시픽과 네이버는 지난 6월 지속해서 우호 관계를 맺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슈퍼 뷰티풀 위크는 두 회사가 협력해 개최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기획전인 만큼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과 구매 경험을 선사한다. 12회의 라이브 방송을 연속으로 열며 현장감을 높이고,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한다. 기획전 기간 중 각 브랜드 스토어별로 '스토어찜'과 '소식알림'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사진=화해)
(사진=화해)

화해, '미세먼지 타파' 기획전 실시… 최대 78%할인

모바일 뷰티 앱 ‘화해’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예민해진 피부 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타파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미세먼지 타파 기획전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피부관리 꿀팁을 제공하고, △클렌징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추천 상품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토리든, 마녀공장, 닥터지, 아이깨끗해, 코스알엑스 등 화해 쇼핑에 입점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7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달 말 전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영향으로 최근 2주간 화해 앱 내 '딥 클렌징', ‘피부진정’, '각질케어', '두피 스케일링’ 등의 주요 키워드 검색량이 50% 이상 상승한 것을 반영했다.

 

에이블리X슈펜, 43만 라이프스타일 유튜버 밤비걸 콜라보레이션 슈즈 단독 선발매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1등 패션 쇼핑 앱, ‘에이블리’가 지난 7일 단독 선발매한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글로벌 슈즈 SPA 브랜드 '슈펜(SHOOPEN)'과 유튜버 '밤비걸'의 콜라보레이션 봄 슈즈 2종이 역대 최단 기간 내에 억대 매출을 기록하며 일 매출 최고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슈펜x밤비걸 협업 상품은 '밤비걸 플랫'과 '밤비걸 로퍼'로 여성화의 대표 인기 상품인 플랫슈즈와 옥스퍼드화에 밤비걸의 로고를 접목하고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였다. 

에이블리는 이번 슈펜과 밤비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단독 선발매 하며 15일까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밤비걸 플랫과 로퍼를 포함한 슈펜 전상품을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밤비걸 전용 쿠폰 이벤트도 진행해 '밤비걸이쏜다'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7천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사진=브랜디)
(사진=브랜디)

브랜디, 패션 넘어 뷰티, 리빙까지 라이프 카테고리 확대 

라이프 쇼핑앱 브랜디가 12일 브랜드, 뷰티 카테고리를 오픈하고 2분기에 리빙, 팬시, 명품 등 대대적인 카테고리 확대에 나서며 국내 최초 Z세대 맞춤 '쇼핑 슈퍼앱'으로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랜디는 이번 뷰티 카테고리 오픈을 시작으로 Z세대를 위한 '패션 앱'에서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라이프 '쇼핑 슈퍼앱'으로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 이번 개편은 앱인앱 방식으로 진행, 새롭게 신설되는 카테고리는 브랜디 앱 내 독립적인 미니앱으로 구현되어 폭넓은 카테고리 확대에도 직관적이고 편리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디는 이용자 총 4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다양한 상품을 함께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이 결과를 적극 반영해 이번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초 브랜디 이용자를 대상으로 패션, 뷰티 이외에 구매를 희망하는 신규 카테고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80%가 신규 카테고리 오픈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디 이용자들은 특히 리빙·인테리어(46%), 문구·팬시(33%) 카테고리 상품에 대해 압도적으로 높게 응답했다. 이외 명품, 스포츠, 애견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폭 넓은 확대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브랜디는 확대된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상품 개수와 최소 금액의 제한 없이 전 상품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패션 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실시한 주문 상품을 당일 또는 새벽에 받을 수 있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브랜디는 4월 26일(월)까지 '라이프 쇼핑앱'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밀코드를 찾는 퀴즈 이벤트로 아이패드, 에어팟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