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와 떠나는 시골여행 엑스크루 '인싸네 민박' 참가자 모집
인플루언서와 떠나는 시골여행 엑스크루 '인싸네 민박' 참가자 모집
  • 이영순
  • 승인 2021.04.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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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인싸네 민박’ 시리즈를 오픈했다.

로컬 여행 플랫폼 엑스크루는 코로나 시대, 한적한 곳에서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는 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지난 12일 오픈한 '인싸네 민박' 프로그램이 많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싸네 민박'은 소위 '여행인싸'라고 불리는 인플루언서가 여행객들을 데리고 떠나는 시골 여행이다.

'인싸네 민박'의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마을 농촌 민박에서 지내며 농촌 체험, 필름 카메라 투어 등 시골에서의 감성 여행을 하게 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거나 자유롭게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역 특산물은 이용한 체험으로는 고추장 만들기, 순두부 만들기, 밀랍 초 만들기 등 자연 친화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 자체 프로그램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필름 카메라로 담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일상을 벗어나 시골에서 느린 숨을 쉬며 관광 대신 힐링을 하게 된다.

'인싸네 민박'을 진행하는 엑스크루의 주영크루는 소셜미디어에서 다양한 여행들을 선보이며 '소도시 여행자 주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이다. 주영 크루는 “코로나를 거치며 시골 여행을 지향하게 되었다.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풀 내음이 가득한 시골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게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크루는 "참가자가 안심하고 순천 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거리 두기,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