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클래스101(대표 고지연, 이하 '클래스101')이 자회사인 주식회사 하비인더박스(이하 '하비인더박스')를 흡수합병한다.
하비인더박스는 이용자가 취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 도구, 설명서가 포함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제공해 다양하는 DIY 취미 키트 쇼핑 플랫폼으로, 클래스101은 하비인더박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101은 기존의 온라인 교육시장의 장벽을 허물고 취미, 수익창출, 직무교육, 데이터 및 개발, 키즈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700개 온라인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라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취미 키트를 보유하고 있는 하비인더박스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 시너지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클래스101은 지난해 동기대비 누적 회원수 및 오픈 클래스 수가 약 3배 증가했으며, 하비인더박스는 지난해에기존대비 약 500%의 성장을 기록했다.
두 회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역량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