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독거노인복지재단, 금정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 外
[1인가구 단신] 독거노인복지재단, 금정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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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복지재단, 금정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

사진 = 독거노인복지재단
사진 = 독거노인복지재단

업무 협약식은 4월21일(수) 금정구자원봉사센터 통합강의실에서 독거노인복지재단(이종원 이사장)과 금정구자원봉사센터(이민우 센터장)이 독거노인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식에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독거노인복지증진 기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독거노인복지재단에서는 부산시 금정구 내 자원봉사가 필요한 독거노인 수요 조사 및 독거노인 가구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노인복지재단과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둘리와공실이(부산정보관광고등학교 동아리)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20명 대상으로 매주 4회 이상 어르신 안전. 안부 전화를 하고 매월 1회 특식 도시락 제작 배달 및 말벗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힘을 합쳐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에 홀로그램 CCTV 설치

사진 = 강남구청
사진 = 강남구청

강남구가 이달 말까지 강남경찰서와 함께 여성 1인가구 비중이 높은 논현1‧2동에 전국 최초 홀로그램 사인(간판)을 탑재한 최첨단 CCTV 10대를 설치한다.

CCTV는 2개동에 각 5대씩 설치된다. 홀로그램 사인은 저전력 고효율로 녹색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이다. 지름 44㎝ 원형 사인의 한쪽 면(홀로그램)은 경찰서 마크가 표출돼 순찰이 빈번한 구역임을 알린다. LED 경관조명이 달린 반대쪽에는 도로명이 표기돼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CCTV는 적외선을 통해 야간에도 반경 30m내 사람을 감지한다. 풀HD급 고화질 영상을 구현해 검거율을 높일 전망이다.

 

광주 동구, 1인 가구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내달 21일까지 ‘2021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인 가구 급증에 따라 동구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에 발맞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추가 발굴해 구정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1인 가구의 일상생활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생활 공감 제안 ▲동구에 특화된 건강하고 안정적인 1인 가구 환경조성 방안 ▲사회적 고립 극복과 활기찬 독립생활 지원 등의 아이디어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중장년 및 노인 1인 세대 전수조사

 

사진 = 인천 동구
사진 = 인천 동구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에서는 복지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화수1·화평동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1인 가구(789명)를 대상으로 각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총 두 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뤄진다. 

통장이 전수조사 과정에서 복지 위험 가구를 발견하면, 보건·복지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대상자를 2차 방문하여 심층 조사를 하며, 대상자별 건강정보 및 방문간호,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사회협의체 및 희망지기 위원 등 53여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전담반을 운영하여 공공 발굴 한계를 보완하여 민·관 협력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위한 취미 공유 모임 운영

사진 = 대구 수성구
사진 = 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여성 1인 가구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취미공유 자조모임 ‘외로움 탈출! 황금카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황금카페는 이혼·사별 등으로 우울감이 높은 1인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핸드드립, 쿠키 만들기 등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후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우울증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11월까지 월 2회 퓨전 디저트 요리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만든 디저트를 주변의 어르신들께 나눠 드리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이웃 사랑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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