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광명시, 공공데이터 구축..1인가구·어린이 생활 안전 강화 外
[1인가구 단신] 광명시, 공공데이터 구축..1인가구·어린이 생활 안전 강화 外
  • 이효정
  • 승인 2021.04.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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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공데이터 구축...1인가구·어린이 생활 안전 강화

광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지원사업 공모’에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및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2개 과제가 예비, 본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수요)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을 매칭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지난 3월 초 본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 타당성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공공데이터 개방 효과성, 사업계획 충실도 등을 평가받아 22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과제별로 1~2억 원씩 지원을 받아 총 3억6천9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명시는 선정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사업을 통해 생활편의시설, 여가/문화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치안시설 등의 복지시설 데이터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공간정보 정책지도 및 복지정책 데이터 총 7종의 데이터 구축 및 Open API를 개방할 계획이다. 

 

부산 연제구, 여성 1인 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 선정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부산시에서 실시한 2021년 여성 1인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시비 1600만 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오)와 연계해 여성 1인 가구 ‘불안제로’ 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반려동물 케어, 셀프 인테리어 등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및 호신술과 데이트 폭력에 대처하는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모바일 도어락, 휴대용 비상벨 등 방범장치도 지원한다.

 

5월 중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저녁과 주말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여성재단, '집 고치는 여성들' 교육 참여자 모집

사진 = 충북여성재단
사진 =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재단은 26일부터 '집 고치는 여성들'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5월 10일까지 선착순 14명을 모집하는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5월 13일과 5월 20일 오후에 3시간씩, 총 2회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기술을 익힌 여성들의 이야기와 집수리 기술 이론, 전동드릴 사용 실습, 가정용 전기 수리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여성 기술 교육 협동조합 '여기공'의 이현숙 대표가 진행한다.

 

박혜경 대표이사는 "집수리는 남성이 할 일로 여겨져 왔지만 오늘날 1인 가구 여성이나 한부모 가구 여성들 등 많은 여성들은 직접 집수리를 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그렇게 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며 "여성을 위한 집수리 교육은 생활에 필요한 기술에서 성별 장벽을 없앰으로써 여성들에게 스스로의 삶을 운영할 자신감과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 새마을부녀회 '사랑과 행복의 나눔' 행사 실시

사진 = 부산 사상구
사진 = 부산 사상구

부산 사상구 학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영)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과 행복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판 수익금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장년 1인가구,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불을 나눠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학장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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