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우리은행·하나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 外
[금융 단신]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우리은행·하나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 外
  • 이주영
  • 승인 2021.04.2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사진=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청년비상금 성과 공유회 성황리 마무리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4월 24일 서울 인사동 인사라운지에서 보호 종료 청년을 위한 자립 지원 사업 '청년비상(飛上)금'의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두 기관이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년비상금'은 아동 양육 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에서 자립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무·금융 코칭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간의 청년비상금 3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지속적 자립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0년 사업 대상자 27명, 사회연대은행 및 한화생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EBS미디어와 금융 ․ 교육 콘텐츠 융합 업무협약 체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EBS미디어와 금융과 교육 콘텐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및 김동순 EBS미디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동마케팅,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서비스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모델 발굴, ▲디지털 취약 ․ 소외 계층 대상 금융교육 강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EBS미디어 플랫폼에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신규 서비스 확대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 선정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여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과 더불어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 중 하나로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 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도 CDP에 최초 참여한 이래, 꾸준히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편입되었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경영전략, 탄소배출목표 및 성과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에 최고등급인 '리더십A'로 상향 되어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그룹, 'CDP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했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7년 연속 획득하며 국내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됐다.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AI 양재 허브, 'AI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AI양재허브 본사에서 AI 양재 허브(센터장 윤종영)와 'AI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 지원·육성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AI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보유기업을 발굴‧지원‧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원활한 협업진행을 위해 사업설명회와 상시 소통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행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권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혁신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에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테스트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ESG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신진영)과 함께 『ESG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평가 지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새로운 평가 지표를 기업고객 우대 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 연계대출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업비트, 투자자 보호 위해 '유튜브 방송 및 기타 미디어 이용한 선동 및 선행매매 신고 채널' 개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27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유튜브 방송 및 기타 미디어를 이용한 선동 및 선행매매 관련 신고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최근 유튜브 방송 및 기타 미디어를 이용해 투자자를 선동하고, 특정 디지털 자산의 매수를 부추겨 부당한 이익을 취한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행위를 근절하고자 신고 채널을 열었다.

유튜브 등 미디어를 통해 투자자를 선동하거나 선행매매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등의 행위 모두 신고 대상이다. 업비트 웹 또는 앱의 고객센터 내 '1:1 문의'에서 '금융사고' 중 '미디어를 통한 선동 및 선행매매 관련 신고'를 선택하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