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의 언니인 효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을 통해 화영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화영은 언니와 서로 코를 잡아당기거나, 뽀뽀하는 입모양을 만드는 등의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화영의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둥이 자매 화이팅, 누가 누군지 도통 모르겠네" "화영의 힘이 되는 효영, 절로 힘이나며 기분이 좋아지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불과 열흘만에 저렇게 환해질수가 있나? 티아라 왕따 진짜 있던거 맞아?" "화영이 왕따 당한 것 맞아? 피해자는 화영이 아니라 혹시?" 라며 최근 2주간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티아라 왕따설의 주인공인 화영의 너무도 행복한 모습에 의아심을 품는 글도 다수였다.
지난 31일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타 멤버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존중해 '화영방출'을 결정했고 방출 후 화영은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팬여러분 이제껏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더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기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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