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NH농협은행·핀트·캐롯·IBK기업은행 外
[금융 단신] NH농협은행·핀트·캐롯·IBK기업은행 外
  • 임희진
  • 승인 2021.05.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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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IT부문,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4일 IT부문 신규직원 등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폐자재 수거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핀트, 적립식 투자 1년새 계좌수 2만 5천개 돌파

인공지능(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핀트 앱 내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꾸준히 차곡차곡’과 ‘꾸준히 목표달성’의 개설 계좌수가 2만 5천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핀트의 적립식 투자는 기존의 금융권 적립식 투자와 달리 적립 주기를 한층 더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꾸준히 차곡차곡’은 매일, 매주, 매월 등 세 가지 주기 중 본인이 희망하는 주기와 금액을 설정해 소액부터 쌓아가는 방식으로, 설정된 목표에 따라 투자 계좌에 자동으로 입금이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 중 41%가 적립 주기를 ‘매일’로 설정하고 있으며, 평균 적립금은 7500원 수준으로 소액이지만 꾸준히 모으면 목돈이 될 수 있는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꾸준히 목표달성’은 목표 금액을 설정하면 매주 2회(월, 수)의 투자를 통해 해당 금액 달성을 돕는 서비스로, 투자 목표 금액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설정 가능하다. 투자 원금의 변화에 따른 입금액을 별도로 계산할 필요 없이, 설정 기한에 따라 목표 달성까지 남은 횟수와 투자해야 하는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줘 손쉽게 투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고객의 58%가 목표 금액을 비교적 달성하기 쉬운 50만원과 100만원에 도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베스트핀)
(사진=베스트핀)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 뜬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눈에 따져보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과거 손품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금융 혜택을 알아보고 다니던 시대는 끝났다. 바야흐로 ‘금융도 쇼핑하는 시대’다. 

주택담보대출은 근저당 설정이나 담보물 확인 등의 이유로 복잡한 대면 확인 절차가 필요해 일반대출보다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그 동안은 디지털화가 쉽게 이뤄지지 않은 분야였으나, 핀테크 기업 베스트핀의 주택담보대출 플랫폼 ▲’담비’가 출시될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빠르게 온라인으로 넘어오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이용자에게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족했던 보장조건을 보완해주고 개인에게 최적의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비대면 보험관리 솔루션 ‘보장핏팅’을 전개 중이다. 이용자는 보장핏팅을 통해 보험상품 별로 보험료를 비교하고, 보장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필요한 보험을 직접 설계해볼 수 있다.

신용카드 전문사이트 ‘카드고릴라’는 소비 성향에 따라 각종 혜택 및 연회비 비교해 선택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카드사에 따라 연회비 또는 혜택 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지출 성향이나 중요시하는 요소 등을 고려해 상세히 상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진=캐롯)
(사진=캐롯)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20만 명 돌파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올해 1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약 4개월 여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캐롯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의 연간 납입 형태의 자동차보험 개념과 달리, 매월 탄 만큼만 내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보험으로써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운행거리 측정 장치인 캐롯플러그와 캐롯의 IoT플랫폼과 같은 IT기술력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으며, 출시 이후 두 건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및 특허청으로부터의 BM모델 특허 취득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정은 물론 주요 주주사인 SK텔레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과의 기술력이 연동된 지속적인 제휴서비스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혁신적인 상품 특성을 알림으로써 시장에 빠른 안착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15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 대출상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IBK고객센터는 시스템 개선과 탄력적 인력 운용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 상담을 제공했다고 평가 받았다.

한편,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담 채널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고객의 목소리를 AI가 인식해 본인 여부를 파악하는 ‘IBK 음성 본인확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상담지원 AI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더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 제29회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 ! 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이다.

1993년부터 올해로 29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며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 !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한편 미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 접수 편의성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예선 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8월 20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여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한 후, 10월 중에 온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 ! 당 1천 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 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출품할 작품을 사진 촬영 후,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