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충북 괴산경찰서, '여성안심환경'조성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범죄예방진단 실시 外
[1인가구 단신] 충북 괴산경찰서, '여성안심환경'조성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범죄예방진단 실시 外
  • 이효정
  • 승인 2021.05.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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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 '여성안심환경'조성을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범죄예방진단 실시

사진 = 괴산군
사진 = 괴산군

괴산경찰서는 2021. 5. 27.(목) 19:00~21:00간 여성 및 대학생 등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괴산군청·중원대학교·주민참여단 등 10여명은 여성 및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괴산군 읍내로5길·6길·9길,  상가밀집 지역 등에서 '여성안심귀갓길'선정을 위한 야간합동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방범진단은 최근 경찰청에 도입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통한 괴산읍내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정, 정밀한 현장진단을 통해 방범CCTV, 가로등,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석현 경찰서장은 "면밀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불안요소와 범죄취약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범죄에 취약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 한시생계지원금 신청 놓치지 마세요

사진 = 강화군
사진 = 강화군

강화군이 코로나19 대응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비' 접수가 다음달 4일 마감함에 따라 미신청 저소득 위기가구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한시생계지원비 접수는 현재 계획 2천여 가구 중 950가구가 접수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6월 4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가구원이나 대리인도 신청 가능하다. 기존 온라인 신청은 지난 28일 마감됐다.

 

'한시 생계지원’은 근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 가구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기준 충족 시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월 1인가구 1,370,873원, 2인 가구 2,316,059원, 3인 가구 2,987,963원, 4인 가구 3,657,218원) 및 재산 6억 원 이하] 가구별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중복대상자는 차액 20만 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소득재산조사 및 타 사업 중복 여부 등 확인을 거쳐, 6월 중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강화군 한시생계지원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광산경찰  우산지구대, 아파트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등 예방 활동

광주 광산경찰 우산지구대가 관내 아파트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등 예방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산지구대는 우산 중흥S클래스리버티를 방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강·절도 사례 피해 예방법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강화 시행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등을 했다.

 

지구대는 최근 여성 혼자 사는 아파트·원룸 등에서 범죄가 발생한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했다. 관내 아파트·원룸을 방문, 최근 수법에 대한 설명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112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했다.

 

부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가모집

부산시는 지난 2월 시행한 「2021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추가 모집을 5월 3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정주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금회 추가모집에서는 기존의 주거용 주택 거주 청년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오피스텔 등 비주택 거주 청년까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대상자를 확대하였다. 

  

월 임대료 중 10만 원의 월세를 10개월분(3월분부터 12월분까지) 지원하며 3월분부터 6월분은 소급지원되므로, 신청시 기준은 당초 공고(신청일 기준)의 마지막 신청일인 2021년 3월 16일이전에 부산시에 주민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에 거주(2021년 3월 16일 기준)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주택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다.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 정부(공사, 공단, 기금 포함) 또는 지자체 주거지원정책에 참여 중인 사람과 2019년·2020년·2021년에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5월 31일 9시부터 6월 7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7월 6일(예정)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 메세지로도 알릴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89명이며 별도로 후순위자 300명을 모집한다. 후순위자는 결원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인원이며, 후순위 선정자는 8월과 10월에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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