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소식] 서울 성동구, 1인 가구 함께 의견 나눠요!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1인가구 소식] 서울 성동구, 1인 가구 함께 의견 나눠요!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 이효정
  • 승인 2021.06.04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동구, 1인 가구 함께 의견 나눠요!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진 = 성동구
사진 = 성동구

서울 성동구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구민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성동구는 이른바 'MZ세대'로 일컬어지는 2030세대 청년층이 지역 내 1인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해당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을 포함,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구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 및 지원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정책이나 주거 안전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민원, 행정제도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 일자리 창출, 주민편의, 생활안전 등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다. 

 

아이디어 공모는 성동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성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심의회와 제안심의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고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인 가구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원룸촌·공중화장실 안심거울 설치

사진 = 충주시
사진 = 충주시

충주시는 강력범죄 발생 예방과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인적이 드문 원룸촌과 공중화장실 등에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거울은 건물 출입구 등에 설치해 뒤따라오는 사람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 시트지다.

 

시는 충주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 1인 가구 거주자가 많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인근 원롬촌 17곳에 안심 거울을 설치했다. 또 한국교통대와 교현2동 인근 원룸촌 및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 33곳 등에도 안심 거울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 여성1인가구 안심홈 3종세트 지원사업 실시

사진 = 용산구
사진 = 용산구

용산구에서 여성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 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거침입 도난, 성폭력 등 여성 취약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여성1인가구(주민등록 등본상 용산구 1인 단독 세대)혹은 법정 한부모 가구 중 해당 가구이면서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가액) 1억 5천만원 이하인 주택 거주자이다. 무선 인터넷이 기 설치된 가구에 지원하고 아파트 거주자 및 자가 소유자은 제외대상이다. 

 

지원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로 구성된 안심홈 3종세트이다. 스마트 초인종은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방문자를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움직임 감지 및 자동녹화가 가능하다. 현관문 이중잠금장치는 도어락 외 이중잠금 안전장치로 번호키가 열리더라도 문 열림을 방지에 도움을 준다. 휴대용 긴급벨은 긴급벨을 당기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 및 112에 자동전송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청 방법은 용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1인 전입가구 복지상담서비스 '정(情)보 드림'사업 추진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1인가구가 주된 가구유형으로 부상함에 따라 취약 1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하고자 지난 5월부터 1인 전입가구 복지상담서비스 '정(情)보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에 밝혔다. 

 

'정(情)보 드림' 사업은 관내로 전입해 오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시 복지서비스상담에 동의하는 이에게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본 사업을 위해 사업안내 홍보물을 제작·비치하고, 전입신고서 상단에 복지서비스 상담 동의여부 문구를 추가했다. 전입주민이 복지상담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민원 부서에서 복지 상담 창구에 연계해 즉시 상담, 필요시 유선 통화,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복지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