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단신] 서울 성북구-성북경찰서,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협력 外
[1인가구 단신] 서울 성북구-성북경찰서,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협력 外
  • 이효정
  • 승인 2021.06.14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북구-성북경찰서,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협력

서울 성북구가 '2021년 서울시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 성북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성북구청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최성규 성북경찰서장 그리고 관계자가 모여 진행한 이번 협약은 안심홈 세트 지원대상자 선정, 여성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 순찰강화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 등을 포함한 여성1인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성북구청-성북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여성 1인가구 안심지원사업'은 급증하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여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홈 세트(휴대용긴급벨, 가정용CCTV, 창문잠금장치, 현관문 보조키)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성북구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인 동선동 거주 여성1인가구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며, 선정된 여성1인가구에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 오는 6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 안내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성북경찰서장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성북구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며 소감을 전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1인가구 안심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급증하는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체감 할 수 있는 안심 성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 수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사진 = 수원시
사진 = 수원시

오는 7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건강복지팀' 신설을 앞두고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에게 주요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 관내 44개 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4개 구 보건소 공공서비스 지원 담당 공무원 등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교육과 비대면 교육 병행 추진했다.

 

이영광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소속 사무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개념과 '건강복지팀'의 기능·역할 등을 설명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신설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개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하고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를 제공해 통합적으로 관리·지원 ▲ 서비스 대상을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위기가구 등으로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진행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팀의 주요 역할·기능 등을 다뤘다. 

 

수원시는 오는 7월 파장·영화·조원1동(장안구), 세류2·평동·서둔동(권선구), 화서1·우만1·인계동(팔달구), 매탄3·원천·광교2동(영통구) 등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 팀(건강복지팀)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 신설동에 간호직 1명씩 배치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청년·여성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 운영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과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맞춤형 국비지원 훈련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무역실무자(글로벌 FTA 무역 마케팅)(6.22-9.3) ▲호텔객실 코디네이터 양성(7.20-9.6) ▲빅데이터활용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마케팅(7.21-11.8) ▲취·창업컨설턴트 양성 과정(8.17-11.19)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로서 과정별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 신청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교육생은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특화된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한다. 

 

대전 서구, '2021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 대상 선정

사진 = 대전 서구
사진 = 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전국 시군구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이다.

 

청년친화특별시를 지향하는 서구는 청년정책 전담팀 신설, 청년 활동공간 1호점(청춘정거장)에 이은 2호점(청춘스럽)의 개소, 청년공간 화상교육시스템 구축(2개소), 청년지원 기본조례 등 청년 정책 입법화로 청년 삶의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청년희망멘토단 운영, 청년지원 협의체 운영, 청년 의제 워크숍, 찾아가는 청년 정책학교, 청년 1인가구 지원사업, 갭이어 프로그램, IT역량강화 프로그램(3D 펜, 드론 등)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들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