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신한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NH농협은행·우리금융 外
[금융 단신] 신한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NH농협은행·우리금융 外
  • 정단비
  • 승인 2021.06.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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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2021년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 실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5일 오전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21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태양광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한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랜턴으로, 빈곤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등유 램프를 대체해 화재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야간 학습에 도움을 주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지켜주는 ‘희망의 빛’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랜턴 만들기’는 신한금융 봉사활동의 3가지 주제(맑은 도시 만들기,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밝은 미래 만들기) 중 하나인 ‘아이들을 위한 밝은 미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제작한 2,000개의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오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신한은행 디지털 방송국에 구축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을 활용해 실제 아프리카 마을의 현장을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태양광 랜턴을 만드는 동안 AR을 통해 현지의 어려움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1기 출범식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15일 오후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과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Hana Waves 1기로 선정된 여성 리더는 총 34명으로, 그룹 내 여성 부점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CEO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금년 말까지 △그룹 멘토링 △온라인 MBA △자기주도 학습(인문학, 디지털, 리더십) △독서토론 △소규모 자율 멘토 활동 △전략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와 역량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1961년 농협 창립 동갑내기 찾기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1961년 농협과 동갑내기 고객님을 찾습니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61년 8월 15일 농협 창립일과 생일이 같거나 1961년 동갑내기인 고객 본인 또는 가족, 친구, 지인이 댓글로 생일 축하 메시지 및 농협, 농업, 농촌과 관련된 사연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농협 한우세트,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 등을 제공한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옴부즈맨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 실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잠재리스크(Emerging Risk)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옴부즈맨(ombudsman)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현재 실현되지 않았거나 관리되지 않았지만, 향후 그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전에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그룹사 전직원이 수시로‘깨진 유리창을 찾아라’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했으며, 이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각 그룹사는 내재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평가·관리함으로써 그룹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리스크관리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리스크관리 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7-2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6일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첫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 까지 총 2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약 396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올해 7-1기부터는 전사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영역을 신설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7-2기에도 스마트팜, 친환경 소재, 위생 살균 기술 등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ESG 평가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ESG 육성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에는 LG전자, LG CNS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와 아모레퍼시픽(뷰티), 엔씨소프트(미디어콘텐츠), 더존ICT그룹(ICT), GS샵(유통), 호반건설(건설) 등 파트너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및 투자,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S-Membership 프로그램과 함께 신한금융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Investor Communication(가칭)’, ‘우수 스타트업 애널리스트 리포트 발간’ 등 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활용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제로페이)
(사진=제로페이)
제로페이,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 오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온라인 직불 간편결제 제로페이 서비스가 오픈된다고 16일 밝혔다.
 
한결원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결제 시장 진출을 위해 결제처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온라인 제로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
 
온라인 제로페이는 쇼핑몰 등 온라인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간편결제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을 설치하고, 제로페이 결제사 앱을 등록하면 숫자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쇼핑 시 쇼핑몰에서 상품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온라인 제로페이 앱이 호출된다. 호출된 온라인 제로페이 앱에 등록한 숫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PC로 구매할 때도 결제 수단 가운데 ‘제로페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서 온라인 제로페이 앱 푸시(알람)를 받을 수 있다. 이후 결제 방식은 같다.